올해로 10회째인 '좀비 크롤' 축제...지난 17일 4시간 동안 퍼레이드 펼쳐
[트래블바이크뉴스=덴버] 지난 17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스카이라인 공원에서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좀비 크롤링'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좀비 크롤(zombie crawl)은 오는 10월 말(30~31일) 핼러윈 축제에 앞서 열리는 국제대회로 지난해에는 약 3만명이 참석했다.
아직까지 올해의 참석 인원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참석한 3만명보다 더 많다는 것이 행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좀비 크롤링은 덴버의 스카이라인 공원을 시작으로 행진 중에 걷고, 죽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16번가 쇼핑몰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오는 10월 30일, 31일에는 덴버에서 좀비런(zombie run), 핼러윈 트롤리 바 크롤링, 유령의 집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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