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푸껫] 김효설 기자 태국의 남부 휴양도시, 푸껫 마이카오 비치의 옥색 바다와 라군, 현대적인 디자인의 리조트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아난타라 푸껫 빌라는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TOP 7>에 드는 럭셔리 리조트로 허니무너들에게 완벽한 허니문을 만들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관광과 휴양 두 가지를 동시에, 푸껫
관광과 휴양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허니문 여행지는 단연 태국의 푸껫이라고 말할 수 있다. 푸껫은 태국의 전통문화와 함께 프라이빗한 풀빌라와 화려한 밤 문화는 젊은 허니무너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기 때문이다.
태국의 남부, 말레이반도 서해안에 위치한 푸껫은 인천에서 비행기로 6시간, 방콕에서는 1시간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다.
고운 백사장이 서해안을 따라 길게 펼쳐진 비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푸껫은 너비 21km, 길이 48km로 우리나라 제주도보다 작지만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와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풍부한 코코넛 숲 그리고 현지인들의 따뜻한 환대가 늘 한결같은 섬이다.
특히 변화무쌍한 해안선과 석회암 절벽 등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푸껫 주변에는 32개의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는데, 007 영화의 무대였던 ‘제임스 본드 섬’과 영화 ‘더 비치’의 무대였던 ‘피피섬’이 잘 알려져 있다.
이밖에 허니무너들을 위한 위락시설로 스플래시 정글 워터 파크 및 블루 캐년 컨트리 클럽도 있다.
아난타라 체인, 푸껫 최고의 휴양형 럭셔리 풀빌라
2008년 10월에 오픈 한 아난타라 푸껫 빌라는 아시아 지역에 9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아난타라 체인의 럭셔리 풀빌라다.
아난타라 푸껫 빌라는 자연이 선물한 신비로운 해안 동굴과 아름다운 맹그로브 숲, 바닷속 보석 같은 산호초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푸껫의 북서쪽 해안에 있다.
푸껫에서 가장 긴 해변인 마이카오 비치의 옥색 바다와 라군, 푸른 열대 우림으로 가득한 시리나스 국립공원 사이에 위치한 아난타라는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현대적인 디자인의 휴양형 리조트로 아름다운 바다 전경과 코코넛 야자수와 재스민, 난초가 잘 가꿔진 정원이 펼쳐지는 곳으로 리조트는 공원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세계적 디자이너인 빌 밴슬리의 이국적인 설계로 총 82개의 풀 빌라가 정원과 라군으로 연결된 이곳은 특히 라군에서 즐기는 한가로운 산책이 꿈만 같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쓸 필요 없을 정도로 프라이버시가 완벽히 보장된 아난타라는 풀 빌라(13채), 가든 풀 빌라(30채), 라군 풀 빌라(28채), 사라 풀 빌라(11채)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타입의 빌라는 크기와 디자인이 같고 위치에 따라 구분된다.
리조트 안에는 6개의 레스토랑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편하게 식사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시푸드 레스토랑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비치에서는 바비큐를 즐기며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아난타라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해변에서 눈 부신 햇살을 만끽하고 풀서비스 스파에서는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리조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스파센터는 커플들을 위한 스파 스위트룸을 포함하여 총 7개의 딜럭스 트리트먼트 룸이 있어서 여행으로 지친 몸을 풀어주고 활기를 얻게 해준다.
이곳에서는 전문 테라피스트들이 아유르베다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스트럽, 보디랩, 뷰티트리트먼트와 타이 마사지 등 천연재료로 만든 제품으로 개개인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조트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키즈클럽과 함께 스노쿨링, 윈드서핑, 카약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비대여, 개인 요트 전세, 태국 요리 교실 등을 즐길 수 있다.
허니문리조트 홍진우 과장은 “푸껫 아난타라가 2014년 봄 시즌 굉장히 파격적인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푸껫에서 최고의 럭셔리 풀 빌라로 인정받고 있는 푸껫 아난타라가 예년 기준으로 볼 때 1인당 30~40만 원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올봄 허니문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자료제공: 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