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둘이서 세계로' 두 번째 여행자로 봉만대 감독과 배우 여헌수가 만났다.
두 사람은 감독과 배우가 아닌 여행친구로서 영화의 도시 뉴욕으로 여행을 떠났다.
뉴욕의 관광명소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타임스퀘어를 구경하며 뉴욕에 흠뻑 취해있는 두 사람은 여행 중 우연히 영화 촬영현장을 발견하고, 그곳에 키아누 리브스가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두 시간을 넘게 기다린 끝에 키아누 리브스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MBC ‘둘이서 세계로’는 가장 친한 친구와 둘이서 세계로 떠나는 단지 관광객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지의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세계인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알아가고 또한 이를 통해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여헌수가 브루클린 브릿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맨해튼의 남부와 롱아일랜드를 잇는 다리로 세상에서 가장 긴(1,825m) 현수교이며, 시티뷰와 뉴욕의 랜드마크인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뉴욕시에서는 발레 공연부터 자전거 타기 행사, 패션쇼 및 영화제까지 수많은 행사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도시이다.
2월에는 전 세계의 애완견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최고의 축제인 웨스트민스트 애견 쇼(Westminster Dog Show), 뉴욕 식물원에는 전 세계에서 참가한 수천 가지의 난초들의 축제(Orchid Show), 전 세계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어린이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뉴욕 국제 어린이 영화제(New York International Children's Film Festival)가 열린다.
사진 출처 : 여헌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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