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들의 배낭여행 노하우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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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들의 배낭여행 노하우 대공개
  • 조용식
  • 승인 2014.01.14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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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배낭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을 위해 여행 고수들이 노하우를 전수하는 '배낭여행 필수팁'이 공개됐다.
겨울철 배낭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을 위해 여행 고수들이 노하우를 전수하는

겨울 배낭여행을 떠나는 초보여행자들을 위해 여행 고수들이 '배낭여행 필수팁'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스마트 트래블러 웹진'을 창간했다. 이 창간호에는 '배낭여행, 이것만은 알고 떠나자'란 제목으로 소개 되었는데, 국외여행 파워블로거 8명이 필진이 되어 테마별 여행 노하우 및 안전여행정보를 소개했다.

1. 항공권 선택, 가격이 전부는 아니다

저렴한 항공권은 환불, 마일리지 적립, 발권 후 출발일, 귀국일 변경, 경유지 스탑오버 등 까다로운 제약이 있는 경우가 많다. 여행 날짜가 정해졌다면 빨리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이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하는 노하우이다.

2. 배낭여행의 안식처 유스호스텔

저렴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찾는다면 유스호스텔이 가장 이상적이다. 미리 한국에서 유스호스텔 회원으로 가입(유료)도 가능하다.

► 배낭여행에 가장 이상적인 숙소는 유스호스텔이다. 유스호스텔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아보는 것이 좋다.

3. 여행경비를 현금에만 의존하지 말자

분실사고나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현금 이외에 국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4. 명함을 만들어 가라

배낭여행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이므로 여행길에서 만나는 수많은 인연들에게 연락처를 교환하고 SNS를 소통할 수 있도록 명함을 만들어 가자.

5. 가방 속 작은 한국을 담아 떠나자

외국에 나가서 만나는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전통문양이 그려진 부채, 열쇠고리 등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고 여행을 풍요롭게 하는 작은 선물을 챙겨가자.

6. 구글맵과 GPS를 활용하자

구글맵은 전 세계 어디서나 가장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해주며,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으면 대중교통도 검색이 가능하며, GPS를 켜면 자신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 배낭여행의 고수들은 가이드북을 맹신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비인기 지역의 경우 2~3년에 한번 정도 정보를 바꾸기 때문이다.

7. 가이드북을 맹신하지 말자

국내의 해외여행 가이드북은 대부분 1년 주기로 정보가 갱신되며 비인기 지역인 경우 2~3년이 넘도록 정보가 바뀌지 않는 곳이 있다.

8. 엽서는 가장 좋은 선물이자 여행을 추억하는 방법이다

요즘 같이 문명이 발달된 시대에 손 글씨와 이국적인 풍경 사진이 담긴 엽서 한 장은 훌륭한 선물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구촌 스마트여행(www.smartoutbound.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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