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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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선발
  • 조용식
  • 승인 2014.01.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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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울산의 명승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선발한다. 사진은 울산의 관광명소인 대왕암공원. (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울산의 명승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선발한다. 사진은 울산의 관광명소인 대왕암공원. (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한국어 8명, 영어 3명, 중국어 2명 등 13명이다. 접수는 오는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추어 울산발전연구원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울산의 역사, 문화유적, 관광지 등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한국어 또는 외국어로 안내 해설 설명이 가능하며, 신청일 현재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25세 이상인 자이다.

선발은 서류전형(1월 27일) 및 면접심사(2월 6일)를 거쳐 오는 2월 13일 최종 확정되며, 개별 통지된다.

최종 선발된 신규 양성자는 2월 1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지정 문화관광해설사 교육 인증기관인 울산발전연구원에서 기본소양, 해설안내기법, 외국어, 컴퓨터 등 총 10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수료자는 교육 수료 이후 반구대암각화현장, 암각화박물관, 천전리 각석 등 현장에 배치되어 3개월 이상의 수습기간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 부여와 문화관광해설사증을 발급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과(☏229-3852), 울산발전연구원(☏283-7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반구대암각화 현장, 천전리 각석, 울산암각화박물관, 외고산 옹기마을, 외솔 기념관, , 치산서원, 서생포왜성, 대왕암공원, 박상진 생가, 시정홍보관 등 10개소에 37명(한국어 30명, 영어 1명, 중국어 2명, 일어 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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