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8월 마지막 주간 ‘문화가 있는 날’문화 배달 행진으로 ‘구석구석 문화 배달 예술, 골골솟솟’을 진안군에서 진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내 지역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석구석 문화 배달 예술, 골골솟솟’을 진행한다.
‘구석구석 문화 배달 예술, 골골솟솟’은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취약지역 10개 시군(정읍, 남원, 김제,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에서 추진한다.
재단은 8월에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8월 27일에 ‘문체부·농식품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 골골솟솟’이라는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만의 특별한 주제로 진안군 대성마을 마을회관에서 매력적인 공연 무대를 펼친다. ‘골골솟솟’은 한 군데도 빼놓지 아니하고 갈 수 있는 곳은 모조리라는 뜻이다.
또한 8월 29일 진행하는‘골골솟솟 찾아가는 산골극장’은 무주군 부남면 유평마을회관 앞 야외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다.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은 ▲캘리 여름 부채 만들기, ▲목공 방향제 꽂이 만들기, ▲미니 테이블과 미니 가방 전사 작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골골솟솟 찾아가는 산골극장’에서 상영하는 ‘서울의 봄’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저녁을 경험할 수 있다.
8월에 운영하는 ‘구석구석 문화 배달 세부 일정’은 재단 누리집(www.jbct.or.kr)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 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5월부터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자치도, 10개 시군이 주최하며, 전북자치도과 재단, 도내 지역별 기초 수행기관이 함께 주관해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교육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