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독일 슈투트가르트=김효설 기자] “아울렛시티 메칭엔의 고객 중 한국 고객이 1인당 구매 금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문객은 비 EU 시장 중 4위, 아시아에서는 2위 차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동주 리우(Dongzhu Liu) 아시아 마켓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한국 시장은 코로나19 이전 시기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동주 리우 매니저는 “아울렛시티 메칭엔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스위스 취리히에서 약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슈투트가르트 근교에 위치해 주변 관광명소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지난 12월 아울렛 ‘목시 아울렛시티 메칭엔 호텔(Moxy Outletcity Metzingen Hotel)이 오픈해, 쇼핑과 숙박이 결합한 더 편리하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유럽 최대 럭셔리 아울렛이라는 타이틀답게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배려한 한층 더 세련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메칭엔은 목시 아울렛시티 메칭엔 호텔 오픈과 함께 웰컴센터를 운영하면서 아울렛시티 메칭엔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도 한층 더 강화되었다. ▲쇼핑 후 현장에서 직접 최대 14.5%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택스 리펀드 데스크, ▲쇼핑 이상의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VIP 쇼핑객들이 쇼핑 후 샴페인과 카나페 등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미팅과 주요 연회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 한국 시장은 인터파크 여행사를 비롯한 여행사와 협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목시호텔의 오픈과 함께 개별여행객(FIT)을 위한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독일 남부 여행 서비스로 슈투트가르트 시티 투어 버스, 메르세데스-벤츠 뮤지엄, 포르쉐 박물관, 슈투트가르트 와인 박물관 등의 티켓 할인 서비스,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생활과 웰빙에 초점을 맞춘 패션, 뷰티, 홈 브랜드의 최대 20% 추가 할인, ▲온라인 매장에서는 최대 80% 세일을 하는 “헬로 썸머-헬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을 대표하는 럭셔리 쇼핑지인 아울렛시티 메칭엔은 세일즈 규모 및 아울렛 면적 분야에서 유럽 최대 규모의 아울렛으로 현재 구찌, 프라다, 버버리, 몽클레어, 보스 등을 포함한 500개 이상의 럭셔리 및 프리미엄 브랜드를 온오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포괄적인 서비스 및 상품으로 매년 185개국 이상에서 약 420만 명의 고객이 찾는 세계적인 쇼핑 명소 중 하나다.
또한, 세계 최초의 아울렛 내 호텔인 ‘목시 아울렛시티 메칭엔(Moxy Outletcity Metzingen)호텔을 오픈했다. 글로벌 패션 허브에 자리 잡은 총 200개 객실을 보유한 호텔은 아울렛시티 메칭엔 중심부에 위치, 아울렛시티 메칭엔을 찾는 고객에게 더 특별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