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뉴스] 캘리포니아 관광청, 2024 MLB 서울 개막전 앞두고 메이저리그와 ‘캘리포니아 스포츠 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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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뉴스] 캘리포니아 관광청, 2024 MLB 서울 개막전 앞두고 메이저리그와 ‘캘리포니아 스포츠 관광’ 홍보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4.03.20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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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관광청, 로스앤젤레스 관광청과 함께 미 대사관저에서 VIP 행사 개최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저에서 MLB VIP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저에서 MLB VIP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저에서 MLB VIP 이벤트를 진행했다. 샌디에이고 관광청, 로스앤젤레스 관광청과 함께 열린 이날 VIP 행사에서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MLB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캘리포니아 스포츠 관광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를 축하하고 선샤인 스테이트라 불리는 캘리포니아 주 관광을 장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날 행사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를 축하하고 선샤인 스테이트라 불리는 캘리포니아 주 관광을 장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19,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서울에서 경기를 펼치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2024 개막전에 앞서 MLB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저에서 MLB VIP 이벤트를 진행했다.

 

20일과 21 양일간 진행되는 MLB 서울 개막전은 한국에서 열리는 역대 최초의 메이저리그 경기로 한국 야구팬들을 더욱 열광케 하는 스타 선수를 대거 보유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대결이다. MLB 서울 개막전은 한국 야구팬들이 메이저리그를 직접 관람할 기회인 동시에 한국 야구팬들의 열정과 문화를 선보이는 국제 교류의 장이 것이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MLB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 스포츠를 통한 관광업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VIP 이벤트 역시 샌디에이고 관광청, 로스앤젤레스 관광청과 함께 MLB 서울 개막전을 축하하고, · 양국 간의 관계를 지속하는 한편, 캘리포니아의 스포츠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의 캐롤린 베테타(Caroline Beteta) 청장은스포츠에 있어서 캘리포니아는 최고의 리그라고 말하며, “우리는 MLB 도시의 관광청과 협력하여 스포츠팬과 선수 모든 이들이 캘리포니아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경험할 있도록 영감을 주게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관광청MLB VIP 이벤트에 참석한 내빈. 좌로부터, MLB 티켓팅 운영부서 책임자 저스틴 찰스찬, LA관광청장 아담 버크, 샌디에이고 관광청장 줄리 코커, 캘리포니아 홍보대사 배우 이병헌. 사진/캘리포니아관광청
캘리포니아 관광청MLB VIP 이벤트에 참석한 내빈. 좌로부터, MLB 티켓팅 운영부서 책임자 저스틴 찰스찬, LA관광청장 아담 버크, 샌디에이고 관광청장 줄리 코커, 캘리포니아 홍보대사 배우 이병헌. 사진/캘리포니아관광청

19일에 열린 행사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를 포함해, 아담 버크(Adam Burke) 로스앤젤레스 관광청장, 줄리 코커(Julie Coker) 샌디에이고 관광청장 관계자는 물론, MLB 최고운영 전략 책임자인 크리스 마리낙(Chris Marinak), 배우 이병헌, 야구 스타 홍성흔 국내 여행사 항공사 등의 주요 인사 10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의 환영사 캘리포니아 주에 대한 간략한 소개로 시작됐다. 그는여러분과 함께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를 축하하고 선샤인 스테이트라 불리는 캘리포니아 관광을 장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을 환영했다.

이어, 캘리포니아의 브랜드 캠페인인 모두의 놀이터 (Ultimate Playground)” 소개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최근 한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모두의 놀이터 (Ultimate Playground)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캠페인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네트워크 교류 등이 이어지며 2시간가량 진행된 행사에서는 MLB 서울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 등을 엿볼 있었다. LA 관광청장 샌디에이고 관광청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관계자 역시 지역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스포츠 관광의 중요성에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메이저리그의 크리스 마리낙 최고 운영 전략 책임자는최근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김하성, 고우석, 이정후 선수 한국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스포츠는 캘리포니아에서 여행과 더불어 즐길 있는 플레이(Play) 요소라고 전하며, “MLB 서울 개막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한국 야구팬들이 캘리포니아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하나인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 한국 관광객들은 캘리포니아에서 $110 달러를 지출했으며, 올해는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최근 발표된 미국의 국립 놀이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Play)의 연구 결과인 ‘놀이와 휴식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놀이(Play)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캘리포니아야말로 유쾌한 라이프스타일과 여행자 개개인의 취향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진정한 플레이(Play)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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