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 오는 7일 오픈을 앞둔 정통 일본식 스키야키 & 가이세키 전문레스토랑, ‘카와베 스키야키’가 시식회를 열고 요리를 소개했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오는 9월 7일 일본 정통 스키야키&가이세키 전문 레스토랑 ‘카와베 스키야키’를 신규 오픈한다.
지난 8월 31일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카와베 스키야키’에서는 9월 7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시식회를 열고 요리를 소개했다.
'카와베 스키야키’에서는 정통 일본요리 34년 경력의 미야케 카즈야 (MIYAKE Kazuya) 총괄 쉐프를 선두로 일본요리의 기본과 전통적 기법으로 계절마다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새롭고 모던한 요리를 제공한다.
'스키야키(샤부샤부) 세트'와 함께 에도시대부터 연회에서 제공된 최고급 정식인 '가이세키(会席料理) 연회 7종 코스 요리'까지 음식마다 서로 같은 재료, 같은 요리법, 같은 맛이 중복되지 않고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스키야키 맛의 핵심인 와리시타(割り下) 소스는 일본에서 공수해 온 식재료로 미야케 카즈야 총괄쉐프가 직접 제조한 100% 일본 전통 수제소스로 준비했다.
카와베 스키야키 세트 구성은 사키즈케(先付)인 차완무시(茶碗蒸し), 오츠쿠리(お造り)에 제철 모듬 숙성 회, 나카자라(中皿)에 시푸드 샐러드, 야끼 모노(焼き物)에는 은대구 된장 구이와 흰쌀밥 그리고 한우 2+ 스키야키(샤부샤부)와 모듬 야채 바스켓, 생우동, 마지막으로 수제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제공된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김나리 홍보실장은 "카와베(かわべ) 스키야키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스키야키(샤부샤부)세트’는 가이세키를 접목한 세트 메뉴로써, 더 리버사이드 호텔의 명성에 맞게 갓성비 코스로 준비했다”라며 “가이세키 코스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소스와 함께 신선하고 질 좋은 요리로 코스 구성에 변화를 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키야키(샤부샤부)의 기본이 되는 고기 또한 일본 본토 답사는 물론 국내외 소고기의 다양한 부위와 품질을 오랜 시간에 걸쳐 수백 차례 테스팅을 거쳐 최적합한 최상의 한우 2+를 선택했다”며 “육질과 두께에 대한 연구도 수십 번이나 거친 결과 완성한 뛰어난 식감과 풍미로 시식하는 모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카와베 스키야키’레스토랑의 정식 오픈일은 9월 7일 예정이며, 9월 이용 고객에게 오픈 기념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6인부터 최대 16인 이용 가능한 개별 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키즈 메뉴도 서비스한다.
한편, 더 리버사이드 호텔은 ‘스키야키’와 함께 일본 정통식 철판요리인 ‘카와베 데판야키’를 론칭한다. 데판야키 메뉴는 우카이 테이 긴자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출신인 타게시마 류우지가 데판야끼 총괄셰프로 야심차게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