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엔데믹으로 호황을 맞고 있는 항공업계가 여름시즌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관광청과 여행지를 공동 프로모션 하는 한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승객 몰이에 나섰다. 일본항공은 일본정부관광국과 함께 홋카이도와 동북 지역을 공동으로 프로모션 하는 “어드벤처 플랜 투 재팬”을 티웨이항공은 일 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최대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인 ‘메가 얼리버드’를 진행한다.
일본항공(JAL),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공동 프로모션 실시
-홋카이도와 동북 지역의 다양한 액티비티 수요에 맞춰, G마켓을 통한 특가 제공
일본항공(JAL)은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함께 오는 9월 3일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최근 방일 관광객들로부터 일본 소도시 여행과 함께 골프・등산・스키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일본의 홋카이도와 동북지역을 여름 이후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면서 “어드벤처 플랜 투 재팬”을 테마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였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일본항공(JAL) 운항편으로 김포에서 하네다를 경유하여 삿포로・하코다테・아오모리・아키타 등 10개 추천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국내선 구간 운임을 반값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운임이 G마켓을 통해 모든 구매자에게 제공된다.
특히, 골프・스키・스노보드 등 스포츠용품 1개를 일본 내 모든 목적지까지 무료로 운송하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일본항공(JAL)은 현재 서울과 도쿄, 양국의 대도시 도심에서 가까운 김포=하네다 노선을 매일 3회 운항하고 있으며, 하네다에서 모든 일본 국내선 연결이 가능한 김포출발 JL90편, 김포도착 JL95편에는 중장거리 전용 최신 기재인 B787-9을 매일 투입하면서 더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7일부터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 실시!
-8일 국내선, 9일 태국·베트남·대만·호주·사이판, 10일 일본 노선 순차 오픈
티웨이항공은 일 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최대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인 ‘메가 얼리버드’를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실시한다.
이번 메가 얼리버드 판매 노선은 국내선 3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국제선 17개(일본, 대만, 동남아 등) 총 20개 노선 대상이다. 해당 이벤트 구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플러스 가입 회원 대상 판매를 시작으로 모든 회원 대상은 △8일 국내선(제주) △9일 태국/베트남/대만/호주/사이판 △10일 일본 노선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메가 얼리버드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김포/ 대구/광주-제주 2만 1,600원~ △인천-후쿠오카 6만 4,700원~ △인천-오사카 6만 9,700원~ △인천-방콕(수완나품) 11만 3,580원~ △인천-시드니 30만 2,080원~ △대구-타이베이 7만 3,700원~ △청주-다낭 10만 4,700원부터 판매한다.
메가 얼리버드 사전 이벤트로 오는 6일까지 티웨이항공 앱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2천 원 할인 쿠폰과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메가얼리버드’를 입력하면 국내선 5%, 국제선 5~15%의 운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 입력 시 △김포-제주 2만 6,200원~ △인천-도쿄(나리타) 12만 700원~ △인천-사이판 16만 5,520원~ △대구-방콕(수완나품) 19만 1,57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메가 얼리버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메가 얼리버드에 대한 여행객분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번에도 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외로 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분이 기분 좋게 여행을 시작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