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 3인방, 북한산에서 마주한 ‘천국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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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 3인방, 북한산에서 마주한 ‘천국의 계단’
  • 김채현 기자
  • 승인 2023.08.0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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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본 한국 산행에 ‘진땀’ 진짜 정상에 올라 등산에 대한 자신감을 지킬 수 있을지…
8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가장 한국다운 로컬 문화 체험을 원했던 한국산 정복에 도전한다. 사진/MBC에브리원
8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가장 한국다운 로컬 문화 체험을 원했던 한국산 정복에 도전한다. 사진/MBC에브리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의 삼인방이 한국산 정복에 도전한다.

8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가장 한국다운 로컬 문화 체험을 원했던 아일랜드 친구들의 2일 차 여행기가 펼쳐진다.

평소 등산에 취미가 있는 아일랜드 삼인방은 여행 계획을 짤 때부터 “나는 저녁마다 12km씩 뛴다. 먼저 정상에 가서 맥주 마시고 있겠다”라며 등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 등산 도전에 앞서 편의점 쇼핑에서 2L 물통을 2개나 챙기는가 하면 장바구니 가득 먹거리를 구매해 등산을 위한 체력을 충전한다.

아일랜드 3인방이 등산하기로 선택한 곳은 북한산 국립공원. 마치 산책을 하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에 오르기 시작한 친구들은 곧 북한산 국립공원의 급경사 및 암벽타기 수준의 코스를 마주하게 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아일랜드 3인방이 등산하기로 선택한 곳은 북한산 국립공원. 마치 산책을 하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에 오르기 시작한 친구들은 곧 북한산 국립공원의 급경사 및 암벽타기 수준의 코스를 마주하게 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아일랜드 3인방이 등산하기로 선택한 곳은 북한산 국립공원. 마치 산책을 하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에 오르기 시작한 친구들은 한국인과 만나 농담도 주고받고, 노래까지 부르며 등산을 즐긴다. 하지만 이들은 곧 북한산 국립공원의 급경사 및 암벽타기 수준의 코스를 마주하게 된다.

사족보행에 가까운 자세로 산을 오르던 3인방은 포기하지 않고 산을 오른 끝에 눈 앞에 펼쳐진 푸르른 전경을 보며 감탄한다. 그러나 엉뚱한 곳을 정상이라고 착각해 친구들 모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사진/MBC에브리원
사족보행에 가까운 자세로 산을 오르던 3인방은 포기하지 않고 산을 오른 끝에 눈 앞에 펼쳐진 푸르른 전경을 보며 감탄한다. 그러나 엉뚱한 곳을 정상이라고 착각해 친구들 모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사진/MBC에브리원

사족보행에 가까운 자세로 산을 오르던 3인방은 거친 숨소리와 함께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다”, “종아리가 불타고 있다”라며 힘겨워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산을 오른 끝에 눈 앞에 펼쳐진 푸르른 전경을 보며 감탄한다. 그러나 엉뚱한 곳을 정상이라고 착각해 친구들 모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는 후문. 과연 아일랜드 친구들이 진짜 정상에 올라 등산에 대한 자신감을 지킬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등산 부심 가득한 아일랜드 친구들의 여행기는 8월 3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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