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대표하는 공‧사립박물관의 협업 돋보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공모한 [2023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공동기획 참여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진/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news/photo/202303/91096_179087_5212.jpg)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애니메이션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공모한 [2023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공동기획 참여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 최초로 공동기획 프로그램 운영관을 모집하여 전국에서 2개 팀을 선정하였다. 그중 1개 팀으로 선발된 점에 큰 의미가 있다.
![[2023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공동기획에 참여한 박물관은 춘천을 대표하는 붓이야기박물관, 책과인쇄박물관, 애니메이션박물관으로 붓-책-애니메이션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연계를 통한 상상력을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사진/붓이야기박물관](/news/photo/202303/91096_179088_5536.jpg)
본 사업에 참여한 박물관은 붓이야기박물관, 책과인쇄박물관, 애니메이션박물관으로 춘천을 대표하는 3개의 박물관이 붓-책-애니메이션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연계를 통한 상상력을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2023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공동기획 프로그램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5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총 1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박경수 붓이야기박물관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전통 붓 공예와 책ㆍ인쇄물 등이 관람객에게 친숙하게 만들어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춘천의 다양한 박물관의 협업을 통해 공‧사립박물관의 협업 강화는 물론, 뮤지엄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더욱더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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