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재도약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성장 가능성을 다지는 한 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2일 오전, 협회 회의실에서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양무승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 과정에서도 가장 안정된 운영을 통해 협회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모범을 보였고, 특히 지난해는 1019 전국 관광인 총궐기대회 등 회원사 회복지원에 직원 모두가 팔을 걷어붙였던 매우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올해는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관광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산·학·연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업무에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2023년 토끼의 해는 관광산업 정상화의 원년이 될 것인 만큼 우리 협회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관광산업 재도약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성장 가능성을 다지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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