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 ‘비즈니스 플러스’로 중소기업 해외출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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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 ‘비즈니스 플러스’로 중소기업 해외출장 돕는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1.01.26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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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이용, 좌석 승급 등 ‘비즈니스 플러스’ 프로그램 혜택 강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출장을 돕기 위해 캐세이퍼시픽항공이 기업 우대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플러스’의 신규 가입 혜택을 확대한다. 사진/ 캐세이퍼시픽항공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출장을 돕기 위해 캐세이퍼시픽항공이 기업 우대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플러스’의 신규 가입 혜택을 확대한다. 사진/ 캐세이퍼시픽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출장을 돕기 위해 캐세이퍼시픽항공이 기업 우대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플러스’의 신규 가입 혜택을 확대한다. 이로써 중소기업의 해외출장자를 위해 라운지 이용, 좌석 승급 등 ‘비즈니스 플러스’ 프로그램의 혜택이 강화된다. 또한, 신규 가입 혜택으로 가입비•수수료를 없애고, 24시간 예약 가능한 서비스로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국내외 다른 항공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회원까지 신규 가입 혜택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이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기업 우대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플러스의 신규 가입 혜택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계의 고충을 이해하고, 한국 중소기업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출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비즈니스 플러스 혜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 해외 출장은 ‘비즈니스 플러스’로 더 간편하고, 더 품격있게

비즈니스 플러스(Business Plus)는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전용 출장 보너스 프로그램이다. 기업은 비즈니스 플러스를 통해 출장 예약과 발권을 수수료 없이 손쉽게 해결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출장을 관리할 수 있다.

비즈니스 플러스는 1인 기업을 포함해 유효한 법인으로 등록돼 있는 국내 기업체라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업은 자사 직원을 비즈니스 플러스의 출장 관리자로 지정함으로써 간편한 출장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에 출장을 관리했던 여행사 담당자가 있는 경우, 프로그램에 초대하여 각종 보너스 혜택 관리를 위임할 수 있다.

가입 후에는 추가 비용 없이 보너스 혜택과 등급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 항공편 이용 시 비즈니스 플러스 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에 따라 기업의 등급이 결정된다. 총 6단계로 나뉘는 등급에 따라 △항공권 할인, △수하물 우선처리, △현금 쿠폰 등의 특전과 △좌석 업그레이드, △마르코 폴로 클럽 멤버십 무료 가입 △라운지 초대권 등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간편한 예약 진행 및 실시간 여행 알림 등 24시간 내내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출장을 관리할 수 있다.

쏠쏠한 신규 가입 혜택, 국내외 다른 항공사 회원으로 대폭 확대

캐세이퍼시픽은 비즈니스 플러스 신규 가입 회원사 혜택과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대로 모든 신규 가입사는 5명의 임직원을 캐세이퍼시픽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마르코 폴로 클럽 그린 티어로 기존 가입비 100달러 없이 무료 초대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캐세이퍼시픽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 또는 특정 등급의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자사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권 1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추가했다.

비즈니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첫 예약을 한 신규 고객사에게는 티어 매칭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사의 직원이 다른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회원 등급을 보유했더라도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마르코 폴로 회원 등급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외 타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 카드 사진 또는 증명할 수 있는 파일과 함께 성명, 연락처, 주소를 제출하면 가입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회원 등급에 상응하는 마르코 폴로 회원 등급으로 승급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캐세이퍼시픽은 웰컴 보너스 포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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