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부터 팝 공연’ 취향 따라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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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부터 팝 공연’ 취향 따라 해외여행
  • 윤서연 기자
  • 승인 2019.12.25 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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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가득한 해외여행지 소개
시즌 2로 돌아온 채널A 낚시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가 첫 출조지로 호주 퀸즈랜드주의 케언즈를 선택했다. 사진/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시즌 2로 돌아온 채널A 낚시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가 첫 출조지로 호주 퀸즈랜드주의 케언즈를 선택했다. 사진/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낚시 본능을 자극하는 여행지부터 낭만 가득한 팝 공연 등 다양한 해외 즐길거리들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시즌 2로 돌아온 채널A 낚시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가 첫 출조지로 호주 퀸즈랜드주의 케언즈를 선택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을 통해 소개된 대로 케언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전 세계 어종 중 10% (1,600여종) 가 살고 있을 만큼 낚시꾼들의 꿈의 출조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MC 이경규와 이덕화, 그리고 게스트로 합류한 박병은과 줄리엔 강이 출조에 나선 곳은 케언즈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65km 떨어져 있는 항구 도시 포트 더글라스(Port Douglas), 케언즈 도심에서 차로 약 1시간이면 도착한다.

포트 더글라스는 해양 자원이 풍부하여 낚시뿐만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을 포함한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3개월만에 찾아온 도시어부시즌2 첫 방송에서는 호주의 붉은 돔 레드엠퍼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 명의 MC와 게스트의 모습은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덕화가 낚은 대물의 빨간 물고기는 아쉽게도 레드엠퍼러가 아닌 차이나맨 어종으로 다른 멤버들이 안도하기도 했다.

레드엠퍼러를 만나기까지 잡힌 수많은 다양한 어종을 통해 왜 케언즈가 생태의 보고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다. 낚시 후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이어진 저녁 식사 장면에서는 네 명의 배우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횟감과 요리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도시어부 시즌2의 호주 케언즈 편은 오는 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며, 남아있는 세 편의 방송에서도 호주 케언즈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아름다운 대자연과 이곳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에피소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팝 공연이 대거 열린다. 사진/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내년 상반기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팝 공연이 대거 열린다. 사진/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내년 상반기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팝 공연이 대거 열린다.

팝 아티스트 레이디 가가’, 싱어송 라이터 브루노 마스와 팝의 디바 다이애나 로스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은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다음 공연 개최지로 결정하고, 정기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에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다면 웹사이트를 통해 공연 일정을 미리 확인하자. 그래미 어워드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정기 공연의 마지막 일정이 내년 2월 시저스 팰리스 호텔 콜로세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11월 진행한 올 아이 원츠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 (All I Wants For Christmas Is You)’ 캐롤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은 나비의 귀환(The Butterfly Returns)’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직접 작곡한 현대 R&B와 힙합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이너, 배우,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그웬 스테파니가 2월과 5, 라스베이거스에서 정기 공연에 돌입한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사와 함께 플래닛 헐리우드의 자포스 시어터(Zappos Theater)를 무대로 진행되며, ‘저스트 어 걸 (Just A Girl)’ 을 주제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싱어 송 라이터 브루노 마스가 지난 9월 무대에 이어 내년 3월과 4월 추가 정기 공연을 진행, 5회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파크 MGM의 파크 시어터(Park Theater) 무대에 오른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2006년 데뷔 이후 'Just the Way you are', 'Grenade', 'That's What I like' 등 다수의 곡이 빌보드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미국 내 최고의 팝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팝의 디바 다이애나 로스가 다가오는 4, 라스베이거스 윈 공연장에서 총 6회의 정기 공연을 진행한다. 영화 <드림걸즈>의 실제 모티브가 되기도 한 다이애나 로스는 미국 팝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로 알려져 있다.

1970년 데뷔 해 ‘Reach out and touch’ ‘Upside Down‘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76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이자 배우로 거듭난 레이디 가가가 올해에 이어 내년 4월부터 5월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정기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라스베이거스 파크 시어터(Park Theater)에서 개최되며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위주로 진행되는 <레이디 가가 에니그마(Lady Gaga Enigma)>와 잔잔한 분위기에서 보컬 중심의 공연을 선보이는 <레이디 가가 재즈 & 피아노(Lady Gaga Jazz & Piano)> 두 가지 콘셉트 중 선택 관람 할 수 있다.

태국의 아웃리거 코 사무이 비치 리조트에서는 올 겨울을 맞이하여 빌라에 단 4개뿐인 원베드룸 스파 풀 빌라에 투숙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제안했다. 사진/ 아웃리거 코 사무이 비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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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아웃리거 코 사무이 비치 리조트에서는 올 겨울을 맞이하여 빌라에 단 4개뿐인 원베드룸 스파 풀 빌라에 투숙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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