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뜨거운 계절을 맞아 여름휴가를 떠나는 발길이 늘고 있다.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복잡한 해변을 피해 호젓한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가 여름여행의 주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바쁜 일상 속에 주어진 모처럼의 휴가인 만큼 해외보다는 국내여행지가 여로 모로 이득이다. 그런 한편 해외에서 즐기는 럭셔리하고 플렉스한 여행을 포기할 수 없다면 해외 같지만 해외가 아닌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에서 짜릿한 여름을 맞이할 것을 추천한다.

남해를 대표하는 도시 여수는 낭만 가득한 여름여행지로 통한다. 여수 내에서도 보기 드문 환경에 여수 대표 여행지로 이동이 쉬운 라테라스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처럼 보인다.
매주 토요일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라테라스의 버스킹 공연은 여수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해질녘 여수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노을쇼는 자연이 만들어주는 한 편의 멋진 공연이다. 그림 같은 배경 속에서 라이브 공연에 취하노라면 이보다 플렉스한 여행은 없을 듯싶다.

여기에 라테라스만의 매력인 버블파티까지 즐길 수 있으니 1석2조 호캉스라 할 만하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의 경우 요트 투어, 아쿠아플라넷 등 입장권과 액티비티 연계가 가능하다.
라테라스 리조트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기억에 남을 만한 올인크루시브 여수여행으로 만들어준다.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라테라스 리조트 여행은 객실 형태에 따라 가족여행, 커플여행, 우정여행으로 즐길 수 있다.

라테라스는 여수 해상케이블카, 돌산대교까지 차량으로 5분 이내 접근 가능하다. 나무랄 데 없는 경관에 입지까지 최고인 라테라스에서 올여름을 뜨겁게 불태워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