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레뱅드매일은 프랑스 랑그독 지역의 가장 위대한 와인 ‘도멘 바로나크’ 디너를 2월 20일(수) 오후 6시 30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샤또 무똥 로칠드’가 탄생시킨 슈퍼 랑그독 ‘도멘 바로나크’는 작년 10월 ㈜레뱅드매일이 한국 최초로 독점 계약을 맺었고, 런칭 초기부터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 중인 정하봉 소믈리에가 이번 와인 디너를 직접 진행한다.
총 6가지 와인이 준비되어 있는 ‘도멘 바로나크’ BLT 디너는 샴페인 ‘도츠 블랑 드 블랑’으로 시작된다. KWC 2018에서 샴페인 부문 최고 영예인 트로피를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뛰어남을 인정 받은 샴페인이다. 다음으로 화이트 와인인 ‘도멘 바로나크 블랑’을 테이스팅한 후, ‘도멘 바로나크’ 와인을 2003년과 2008년, 2013년 빈티지 순으로 차례로 맛보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빈티지는 2013년뿐인데, 이번 디너에서만 특별히 2003년과 2008년 빈티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2003년 빈티지는 ‘도멘 바로나크’의 첫 번째 빈티지이자, 출시하자마자 AOC 리무 루즈(AOC Limoux Rouge)등급을 최초로 획득한 와인이기도 하여 더욱 특별하다.
‘도멘 바로나크’ 버티컬 테이스팅 후에는 마지막으로 디저트 와인 ‘패트리셔스 토카이 아쑤 6 푸토뇨스’가 제공된다. 이 모든 와인들을 BLT 스테이크만의 풀 코스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이번 ‘도멘 바로나크’ 디너를 위해 특별히 프랑스 현지에서 미수입 빈티지 와인들을 공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오퍼스 원, 알마비바를 이을 세계적인 와인 ‘도멘 바로나크’를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115회를 맞이하는 BLT 와인 디너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의 총괄 소믈리에이자 BLT 스테이크 지배인을 맡고 있는 정하봉 소믈리에가 중심이 되어 각종 프리미엄 와인과 시즌에 부합하는 와인을 많이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