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상품 논란, YMCA “좋은 공연좌석 위해 다 갖춰야”
아이돌 상품논란
[트래블바이크뉴스] 최근 ‘아이돌 토끼’가 화제가 되면서 아이돌 사진이나 로고, 캐릭터를 이용한 ‘아이돌 상품’이 논란이 돼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기획사 직영매장의 아이돌그룹 고가상품 가격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공정위에 이중 일부 기획사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해,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2곳이 조사대상으로 특정돼 조사에 착수했다.
실제 서울YMCA 조사 결과에 따르면 SM이 판매하는 상품 중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로고와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엑소 이어폰'이 123만 원으로 가장 비쌌고 YG 빅뱅의 야구점퍼가 17만 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특히 최고 논란이 됐던 엑소 멤버들과 닮은 ‘토끼인형’은 가격이 무려 56만5000원이다.
이에 서울YMCA는 “비슷한 사양의 동종 상품보다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게 책정됐다. 순수한 팬심을 이용한 도 넘은 스타 마케팅 상술”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18일 SBS 한 라디오에서 ‘아이돌 토끼’ 문제를 제기한 YMCA 시민중계실 성수현 팀장은 "공연 관람에서 좋은 좌석을 선점하려면 음원, 음반, 응원도구 등 이런 걸 다 갖춰야 하는 경우가 있더라"며 아이돌 상품 논란과 함께 청소년들의 현명한 소비가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아이돌 상품 논란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상품들의 경우 대부분 시중 판매 가격과 별 차이가 없거나 비슷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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