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할증료 '제로'시대...9월부터 국제선 전 노선 해당
2015-08-17 디지털뉴스팀
[트래블바이크뉴스] 유류할증료 '제로' 시대가 왔다.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결과이다. 유류할증료가 '0원'으로 된 것은 2009년 8월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유류할증료는 지난 3월 1단계로 떨어졌다가 5, 8월 2단계, 6, 7월 4단계를 오가다 9월부터 '제로' 시대로 된 것이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국제석유시장에서 거래된 항공유(MOPS)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MOPS 평균값이 1갤런당 150센트를 넘으면 부과된다. 따라서 1단계는 150센트 이상~160센트 미만이면 1단계, 이후 10센트 마다 1단계씩 높아진다.
유류할증료가 '제로'가 된 것은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당 평균값(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이 146.2센트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이달 3,300원에서 다음 달 2,200원으로 33.3% 인하된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항공유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