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전 총리 사죄,"아베, 당연히 반성과 사죄의 마음 담아야"
2015-08-13 뉴스속보팀
하토야마 전 총리 사죄.
[트래블바이크뉴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사죄로 진심을 담았다.
지난 12일, ‘2015 동아시아평화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하토야마 전 총리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독립투사들과 식민지 침략에 대해 사죄했다.
이날 하토야마 전 총리는 사죄의 뜻을 밝히며 "(유관순 열사 등) 많은 분들이 서대문형무소에 수용돼 고문을 당했고 목숨까지 잃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죄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토야마 총리는 아베 신조 총리에 대해 따끔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하토야마 총리는 아베의 '전후 70년' 담화에서 "한국을 식민 통치하고 중국을 비롯해 다른 나라를 침략한 역사적 사실이 담겨야 한다"며 "당연히 반성과 사죄의 마음을 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토야마 총리는 서대문형무소에서 40분간 머물며 11차례에 걸쳐 머리를 숙였다.
하토야마 전 총리 사죄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하토야마 전 총리 사죄, 당연히 해야한 일" "하토야마 전 총리 사죄, 저런 사람이 있어서 다행" "하토야마 전 총리 사죄, 아베는 본받아야" "하토야마 전 총리 사죄, 일본도 저런 지식인이 있구나" "하토야마 전 총리 사죄, 한일관계 물꼬 틀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커피 핸드드립 5단계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