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새로운 실크로드는 문화와 관광”…최원선 서울시의원, 살람서울서 아·중동 교류 확대 강조

‘2026 살람서울 페스티벌’ 청계광장서 개최…최원선 부위원장 “서울시의회 차원 정책·제도적 지원 함께할 것”

2026-09-08     김효설 기자
최원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살람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서울과 아시아·중동 간 문화교류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의회의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사진/서울시의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서울과 아시아·중동을 문화와 관광으로 잇는 ‘새로운 실크로드’가 서울 도심에서 펼쳐졌다.

최원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비례대표)은 지난 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살람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서울과 아시아·중동 간 문화교류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의회의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와 (사)서울시관광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한 아·중동 국가 대사단과 방한 관광객, 서울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과 아시아·중동 지역의 문화적 이해를 높이고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크로드’로 연결된 서울과 아시아·중동

올해 살람서울 페스티벌은 ‘실크로드’를 주제로 서울과 아시아·중동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원선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실크로드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서울의 글로벌 문화교류와 연결했다.

최 부위원장은 “오늘 행사의 주제인 ‘실크로드’는 오랜 시간 사람과 사람,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며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온 교류의 길이었다”며 “서울과 아시아·중동 역시 오랜 교류의 역사를 바탕으로 오늘날 관광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를 더욱 가까이 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곳 청계광장에서 펼쳐지는 ‘살람서울 페스티벌’은 새로운 실크로드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교류에서 관광교류로…서울 관광시장 다변화 기대

최근 서울 관광이 전통적인 주요 방한시장에 더해 아시아와 중동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는 가운데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류 확대가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음식과 공연, 패션, 전통문화 등 현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서울을 단순히 방문하는 관광지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벌 도시로 인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살람서울 페스티벌 역시 이러한 문화적 접점을 관광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최 부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 즐기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도 앞으로 서울과 아시아·중동이 문화를 통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에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원선 “서울, 글로벌 문화 허브로 도약해야”

최원선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국제정치와 지역정책 분야에서 활동하며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연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의 국제 문화교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 참석 역시 서울과 아시아·중동 간 문화적 거리를 좁히고 이를 관광교류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조하는 자리로 풀이된다.

서울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권의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향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아시아·중동 관광시장과의 접점을 어떻게 확대해 나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