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 곳곳이 정원으로…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조경상·정원도시상 수상자 축하

서울시, ‘2026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 개최…우수 조경공간 5개 작품·정원문화 확산 기여 23개 팀 선정

2026-09-08     김효설 기자
이민석 위원장은 ‘2026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 개회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서울의 도시환경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서울시의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서울 곳곳의 우수한 조경공간과 시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문화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6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이 열렸다.

서울시는 7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6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서울의 도시경관과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민석 위원장은 행사 개회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서울의 도시환경 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경공간 5개 작품·정원도시상 23개 팀 선정

‘조경상’은 도시경관을 심미적·기능적·생태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조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경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정원도시상’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공간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가꿔온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으며, 올해 14회를 맞았다.

올해 시상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조경상’ 5개 작품과 ‘정원도시상’ 23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과 수상자는 내·외부 조경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민석 위원장 “수상작, 앞으로의 도시환경 보여주는 소중한 사례”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인사말, 기념영상 상영,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민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서울 곳곳에서 아름다운 조경공간을 만들고, 일상 속 정원을 함께 가꾸어 오신 수상자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작들은 우리가 앞으로 어떤 도시환경을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사례”라며 우수 조경공간과 시민 정원문화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의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우수한 조경공간과 시민이 함께 가꾸는 정원문화가 일상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나은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입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문화 확산, 서울의 새로운 도시환경 자산으로

이번 시상식은 단순히 우수 조경작품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일상과 도시공간을 연결하는 정원문화의 가치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시민들이 생활공간에서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활동이 확대되면서 정원은 도시의 녹지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 역시 조경과 정원문화를 도시환경 개선뿐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요 정책 분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

이번 ‘2026 조경상·정원도시상’ 수상작들이 서울의 다양한 공간에서 조경과 정원문화가 어떻게 도시와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