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강북횡단선 포함 6개 노선 주목"…한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시민 이동권 보장할 도시철도망 구축해야"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공청회 참석…"합리적·미래지향적 교통정책 수립 기대"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한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북1)이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시민공청회에 참석해 신규 도시철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9일 열린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시민공청회' 축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망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교통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과 한신 교통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 서울시의원, 자치구청장, 서울시 교통실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 지하철 발전했지만 지역 간 교통 격차 여전"
한 위원장은 "서울 지하철은 1974년 1호선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요 도심 거점 간 연계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도시철도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강북횡단선을 포함해 총 6개 노선이 포함되면서 서울 교통체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북횡단선 등 시민 의견 반영한 미래 교통망 구축"
한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이 폭넓게 수렴돼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철도 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도시철도망 구축을 통해 시민 이동권을 향상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공청회는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과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과 과제' 발표에 이어 시민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