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세훈 "청년의 미래가 서울의 미래"…민선 9기 첫 청년 행보 '동아리ON'서 AI 지원 약속
-서울 동아리ON 네트워킹 데이 참석…대학생 100여 명과 사회공헌 성과 공유 -청년취업사관학교·서울영테크 지원 확대…'청년 AI 사다리' 정책과 연계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청년 현장 행보로 '서울 동아리ON 네트워킹 데이'를 찾아 대학생들과 소통했다. 오 시장은 "청년의 미래를 지원하는 일이 곧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AI 역량 강화와 취·창업 지원 확대 의지를 거듭 밝혔다.
대학생 100여 명과 만난 오세훈 시장…사회공헌 동아리 격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동아리ON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해 대학생 100여 명과 만나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서울 동아리ON'은 서울시가 사회 기여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49개 동아리 소속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과제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년의 미래 지원이 곧 서울의 미래"
오 시장은 "민선 8기 마지막 일정도 청년 주택 현장에서 마무리했고, 민선 9기 첫 정책 역시 청년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청년 AI 사다리 지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미래에 대한 지원이 바로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라며 청년 정책을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이미 많은 청년들이 이용하고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서울영테크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첫 정책 '청년 AI 사다리' 본격 추진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민선 9기 첫 기자설명회를 열고 청년 AI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AI 사다리' 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서울 청년 누구나 생성형 AI를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이용권', 대학가와 청년생활권에 조성되는 '서울 AI라운지', 기초 교육부터 실무 교육, 취업과 창업까지 연계하는 'AI 인재 성장코스' 운영 등이다.
서울시는 AI 활용 역량이 미래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판단 아래 청년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