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시장 잡는다"…두바이관광청, 서울서 세일즈 미션 개최 '하반기 한국 공략 본격화'

-국내 MICE 업계 관계자 63명 참석…두바이 최신 산업 동향·지원 프로그램 공개 -에미레이트항공·JW 메리어트 마르키스 등 대표 파트너 총출동…기업행사 유치 경쟁력 강조

2026-07-02     김효설 기자
두바이관광청 산하 컨벤션뷰로인 두바이 비즈니스 이벤트가 서울에서 국내 MICE 업계를 대상으로 세일즈 미션을 개최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사진/두바이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두바이관광청(Department of Economy and Tourism) 산하 컨벤션뷰로인 두바이 비즈니스 이벤트(Dubai Business Events, DBE)가 서울에서 국내 MICE 업계를 대상으로 세일즈 미션을 개최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경쟁력과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하반기 MICE 수요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내 MICE 업계 63명 참석…두바이 최신 비즈니스 환경 소개

두바이관광청 산하 두바이 비즈니스 이벤트(DBE)는 지난 6월 26일 서울에서 국내 주요 기업과 여행사의 MICE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DBE 세일즈 미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바이의 최신 MICE 산업 동향과 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MICE 전문 여행사와 기업 인센티브 담당자 등 총 63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두바이의 경쟁력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회의·인센티브 관광 최적지…글로벌 허브 경쟁력 강조

DBE는 이날 세계적인 수준의 인프라와 뛰어난 항공 접근성,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기반으로 국제회의, 기업 인센티브 관광, 전시회 및 각종 이벤트 개최지로서 두바이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바이의 최신 MICE 산업 트렌드와 시장 전망을 공유하는 한편, 한국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에미레이트항공·코카콜라 아레나 등 대표 파트너 참여

이번 세일즈 미션에는 에미레이트항공을 비롯해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IMG Worlds of Adventure), 코카콜라 아레나(Coca-Cola Arena), JW 메리어트 마르키스 호텔 두바이(JW Marriott Marquis Hotel Dubai) 등 두바이를 대표하는 관광 및 MICE 파트너들이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항공과 숙박은 물론 대형 행사장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국제회의와 기업행사를 위한 다양한 운영 솔루션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두바이, 미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허브"

메리암 알베드와위(Maryam AlBedwawi) 두바이 비즈니스 이벤트 국제 세일즈 및 입찰 지원 담당은 "두바이는 끊임없는 재정의와 가능성, 문화와 혁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이자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도시"라며 "지난 수개월 동안 뛰어난 회복탄력성을 보여준 두바이는 자신감과 지속성, 그리고 미래를 향한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시장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국제회의와 기업행사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