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GTX 삼성역 기둥 오류, 정밀 검증 돌입”…국토부·서울시·국가철도공단, 보강안 적정성 용역 착수
-긴급 현장점검 결과 바탕 후속 조치…“최적 보강공법·안전성 집중 검토 -”열차 진동 영향·운행 병행 가능성까지 분석…5월 28일 착수 보고회 개최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 국가철도공단이 GTX 삼성역 구간 기둥 시공오류와 관련해 구조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밀 검증에 착수했다. 관계기관은 전문가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보강방안 마련과 열차 운행 안정성 검토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김성보),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안호)은 GTX 삼성역 구간 기둥 시공오류와 관련한 “보강방안 적정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 긴급 전문가 현장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점검에서는 시공 단계별 구조해석과 보강공법에 대해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구조해석 기반의 구조 성능 검증과 함께 지진 등 특수 상황에서의 구조 안정성, 최적 기둥 보강공법 도출,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정밀한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강공사와 열차 운행의 병행 가능성, 열차 진동이 보강 성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도 용역 초기 단계부터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검토 결과가 향후 GTX 삼성역 공사 정상화와 안전성 확보의 핵심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전문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보강방안을 마련해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고 철도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