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족과 함께 뛰는 서울 러닝축제”…‘2026 여성마라톤 대회’ 5월 2일 개최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서 7천 명 참가 예정…10㎞·5㎞ 러닝·3㎞ 걷기 운영 -서울시 “상암 일대 일부 교통 통제…안전관리·응급대응 강화”

2026-05-01     김효설 기자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대규모 생활체육 축제인 ‘2026 여성마라톤 대회’를 오는 5월 2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대규모 생활체육 축제인 ‘2026 여성마라톤 대회를 오는 52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52일 오전 730분부터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2026 여성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7천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01년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은 여성마라톤 대회는 서울시와 여성신문사가 공동 개최하는 대표적인 가족 친화형 생활체육 행사다. 기록 경쟁 중심의 기존 마라톤과 달리 여성 건강과 가족 참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대회는 105달리기 코스, 3걷기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나 마라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걷기 코스를 마련해 가족 단위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단순 기록 경쟁을 넘어 러닝 입문자도 5코스를 통해 공식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동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 아동을 초청해 함께 달리는 동행달리기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시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가치를 시민들이 러닝을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체육 축제라며 누구나 자신의 체력과 목적에 맞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대회 당일인 52일 오전 720분부터 오전 9시까지는 증산로와 월드컵로, 하늘공원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통제된다. 서울시는 대회 진행 상황에 맞춰 교통 통제를 순차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와 주최 측은 대규모 참가자가 운집하는 상황에 대비해 합동운영본부를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요 지점에 의료부스와 구급차를 배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경찰청과 소방재난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와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참가자와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여성마라톤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걷고 뛰며 건강과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축제라며 행사 당일 월드컵공원 주변 일부 도로에서 불가피한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