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반려견과 제주 여행 간다”…일출랜드 ‘놀멍 멍멍 펫스티벌’ 개최
-어린이 무료·반려견 할인…가정의 달 맞춤 체험형 축제 -철쭉 시즌 맞물린 자연 힐링 콘텐츠…제주 관광 붐업 기대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제주에서 반려인과 가족을 동시에 겨냥한 체험형 축제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의 관광 붐업 지원 사업과 연계해, 일출랜드가 ‘제2회 놀멍 멍멍 펫스티벌’을 오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견과 함께 뛰고 즐긴다”…참여형 프로그램 강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멍멍이 운동회’ ▲반려견 포토존 및 SNS 인증 이벤트 ▲반려견 동반 동굴 탐험 ▲Lucky 스탬프 투어 등으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멍멍이 운동회’는 5월 9일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어질리티 체험, 달리기, OX 퀴즈 등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철쭉 만개 시즌”…자연 속 힐링 관광 결합
행사는 제주 봄철 대표 개화 시즌인 철쭉 시기와 맞물려 진행된다. 자연 경관과 반려동물 체험을 결합한 ‘힐링형 관광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일출랜드의 대표 명소인 천연 용암동굴 미천굴을 활용한 탐방 프로그램은 이색 체험 요소로 주목된다.
“어린이 무료·반려견 할인”…가족 단위 방문 유도
가정의 달을 맞아 혜택도 강화했다.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과 5일에는 어린이 무료 입장이 제공되며, 행사 기간 동안 반려견 동반 입장객에게는 입장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반려인 모두를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수요를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관광사업체 주도 모델”…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이번 행사는 관광사업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 지원과 민간 콘텐츠가 결합된 ‘관광 붐업 모델’로,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출랜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고 제주를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연·체험·힐링이 결합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