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달린다…세계가 주목한 ‘꿈의 레이스’ 카파도키아, 스포츠관광

-UN 관광청 인정…지속가능 스포츠관광 ‘세계 1위급’ -유네스코 절경 속 울트라 트레일…글로벌 러너 몰린다 -튀르키예, 스포츠케이션 성지로 급부상

2026-04-02     김지수 기자
튀르키예의 ‘살로몬 카파도키아 울트라 트레일’이 UN 관광청이 선정한 지속가능 스포츠관광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스포츠 관광 시장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사진/튀르키예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감자수 가자] 튀르키예의 대표 스포츠 이벤트살로몬 카파도키아 울트라 트레일 UN 관광청이 선정한 지속가능 스포츠관광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스포츠 관광 시장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카파도키아의 자연경관과 결합된 레이스는스포츠+여행트렌드인 스포츠케이션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가 인정했다”…지속가능 스포츠관광 최고 평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괴레메 야외 박물관과 기암괴석 지형을 따라 달리는 코스는 전 세계 러너들에게 ‘가장 특별한 레이스’로 꼽힌다. 사진/튀르키예관광청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글로벌 러닝 이벤트인 살로몬 카파도키아 울트라 트레일 UN Tourism 국제자동차연맹 공동 주관한지속가능 스포츠관광 어워드에서지역사회 기여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어워드는 스포츠관광 분야에서 지속가능성, 혁신성, 지역사회 참여를 결합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해당 대회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네스코 절경 레이스”…차별화된 콘텐츠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대회는 카파도키아 독특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괴레메 야외 박물관 기암괴석 지형을 따라 달리는 코스는 세계 러너들에게가장 특별한 레이스 꼽힌다.

매년 2,000 이상의 참가자가 몰리며, 단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12년간 지역사회 기여”…지속가능 모델 구축

대회는 지난 12년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 보호, 지역 브랜드 강화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지속가능 스포츠관광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튀르키예 관광홍보개발청 지원과 현지 전문 운영사의 협업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이벤트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드리드서 시상글로벌 협력 확대

시상식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ABB 포뮬러 E FIA 월드 챔피언십 기간 진행됐다.

현장에는 각국 관광 스포츠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스포츠케이션 시대”…튀르키예가 뜬다

튀르키예는 에메랄드빛 해안과 산악 지형, 고대 유적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트레킹, 사이클링, 스키, 골프, 패러글라이딩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카파도키아 지역은 승마 트레킹, 화산 지형 하이킹, 동굴 유적 탐방 독특한 체험이 가능해 스포츠와 여행을 결합한스포츠케이션목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관광 판도 변화”…지속가능 관광 경쟁 본격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튀르키예는 지속가능 스포츠관광 분야의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단순 관광을 넘어 경험 중심의 여행이 확대되면서 스포츠와 자연, 문화가 결합된 콘텐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