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여성 이커머스 2,300명 키운다”…서울시의회, 창업·취업 지원 본격화

-‘서울여성 이커머스 포럼’ 참석…120개 교육과정 기반 인재 양성 로드맵 공개 -DDP 쇼룸 연계 창업 기회 확대…현장 중심 지원 정책 강조

2026-04-01     김효설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커머스 특별위원회 이새날 위원장은 지난 3월 3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6 서울여성 이커머스 포럼’에 참석했다. 사진/ 서울특별시의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서울시의회가 여성 이커머스 인재 2,300명 양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패션·뷰티·디자인 산업과 결합한 디지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여성 중심 이커머스 도시 서울’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커머스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새날)는 지난 3월 3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6 서울여성 이커머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위 위원들이 함께 자리해 연간 2,300명의 여성 이커머스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120개 교육과정 쇼케이스를 참관하고, 미래 비전 선포식에도 참여했다.

이커머스는 기회의 시장”…여성 인재 중심 성장 전략

이새날 위원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은 기술과 감성, 콘텐츠가 결합된 무한한 기회의 장”이라며 “서울은 패션·뷰티·디자인 산업의 중심지로 여성의 창의력이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 기반 교육 확대”…120개 과정으로 인재 육성

이번 포럼에서는 패션·디자인·뷰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춘 실무형 교육 모델이 집중 소개됐다.

특히 현장 수요를 반영한 120개 교육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를 강화하고, 여성 인재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간이 기회를 만든다”…DDP 연계 창업 모델 주목

이 위원장은 최근 방문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쇼룸 사례를 언급하며 “좋은 공간과 기회가 연결될 때 창업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공간 기반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 총출동”…이커머스 미래 비전 제시

이날 포럼에는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협회장을 비롯해 뷰티, 패션, 스타트업 분야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울 여성 이커머스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서울 넘어 글로벌로”…여성 창업 생태계 확장

이새날 위원장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도전이 서울을 넘어 세계 시장을 움직이는 큰 흐름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이커머스 특위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여성 이커머스 도시 서울”…정책 드라이브 본격화

업계에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서울이 여성 중심 이커머스 창업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육·공간·네트워크를 결합한 입체적 지원 정책이 실제 창업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