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만 하늘길 열린다”… 스타럭스항공, 6월 1일 부산–타이베이·타이중 동시 신규 취항
-부산–타이중 직항… 김해공항發 대만 자유여행·주말여행 수요 급증 기대 -프리미엄 풀서비스 5성급 항공사 한국 공식 진출… 8월 프라하 노선도 예고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대만 프리미엄 풀서비스 항공사 스타럭스항공이 2026년 6월 1일부터 부산–타이베이, 부산–타이중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이번 취항으로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부산·경남권 여행객들은 대만 수도 타이베이와 중부 핵심 도시 타이중을 직항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된다. 특히 부산–타이중 구간은 부산 출발 직항 노선으로, 지역 항공 네트워크 확장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부산–타이중 직항 첫 개설… 대만 중부 여행 접근성 대폭 개선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기존 인기 여행지 수요를 더욱 확대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미식, 야시장, 온천, 근교 소도시 여행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대만 자유여행 시장에 부산발 직항 선택지가 늘어나는 셈이다.
특히 타이중은 예술·문화·자연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르웨탄(日月潭) 등 중부 관광 거점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번 직항 개설로 부산·경남권 여행객들의 대만 중부 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5성급 프리미엄 항공사…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 입증
2018년 설립된 스타럭스항공은 2020년부터 본격 운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일본, 홍콩, 마카오,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미국 등 북미 지역을 포함해 31개 도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스타럭스항공은 APEX 선정 2026년 5성급 글로벌 항공사, SKYTRAX 선정 5성급 항공사, AirlineRatings 기준 최고 등급 ‘7-Star PUS’를 획득하는 등 국제적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적 기단과 고품질 기내 서비스, 세련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앞세워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여행 경험’을 지향하고 있다.
글렌 차이 최고경영자(CEO)는 “부산은 역동적이고 활기찬 해양 도시이자 동북아 네트워크의 중요한 전략적 거점”이라며 “이번 노선 개설은 한국과 대만 간 문화·관광·비즈니스 교류 확대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품격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8월 프라하 취항… 첫 유럽 노선으로 장거리 네트워크 확대
스타럭스항공은 오는 8월 1일 프라하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첫 유럽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네트워크를 확장, 글로벌 프리미엄 항공사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부산–대만 직항 확대는 동남권 해외여행 수요 회복과 맞물려 항공 경쟁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특히 프리미엄 풀서비스 항공사의 진입은 시장 다변화와 서비스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최신 운항 스케줄 및 세부 정보는 스타럭스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