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오리엔탈 익셉셔널 홈즈, 신규 홈 10곳 추가…글로벌 럭셔리 주거 확장 가속
이탈리아·스페인 핵심 휴양지 중심 포트폴리오 확대…전 세계 14개 지역·총 35개 홈 구축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세계 최고급 럭셔리 호텔 그룹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이 프라이빗 숙소 컬렉션 ‘만다린 오리엔탈 익셉셔널 홈즈(Mandarin Oriental Exceptional Homes)’에 신규 홈 10곳을 추가하며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다. 이번 확장으로 익셉셔널 홈즈는 전 세계 14개 지역, 총 35개 규모의 럭셔리 주거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홈은 이탈리아 피렌체와 사르데냐에 각 1곳, 스페인 마르베야에 6곳,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지역에 2곳 등으로, 유럽 대표 문화·휴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페인 마르베야는 단일 지역 기준 가장 많은 신규 홈이 추가되며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익셉셔널 홈즈’는 세계적인 휴양지 내에서도 독보적인 입지와 디자인, 그리고 만다린 오리엔탈 특유의 서비스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프라이빗 저택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모든 홈은 개인 소유 주택을 기반으로 하며, 호텔 수준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숙객에게는 전담 컨시어지가 개인 일정과 경험을 세심하게 설계하고, 프라이빗 셰프가 전용 메뉴를 준비한다. 여기에 일일 하우스키핑 서비스와 최고급 어메니티 등 만다린 오리엔탈의 ‘전설적인 서비스’를 각 홈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26년 신규 라인업 가운데 대표적인 곳으로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빌라 페트루치(Villa Petrucci)’가 있다. 토스카나 특유의 풍경과 문화적 깊이를 담은 이 홈은 프라이빗 스테이와 호텔 서비스의 경계를 허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필립 레이튼(Philip Leighton) 만다린 오리엔탈 익셉셔널 홈즈 총책임자는 “이번 확장은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니라, 고객이 기대하는 친밀함과 세심한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목적지를 발굴하는 ‘목적 있는 성장’”이라며 “글로벌 럭셔리 스테이에 대한 만다린 오리엔탈의 비전과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은 2025년 말 다운타운 두바이와 비엔나에 신규 호텔을 개관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 스페인 마요르카 호텔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호텔과 프라이빗 홈을 아우르는 이중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글로벌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만다린 오리엔탈 익셉셔널 홈즈는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영국,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지역 고유의 문화와 풍경에 만다린 오리엔탈의 서비스 철학을 결합한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