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제우스월드, ‘럭셔리 모빌리티 컬렉션’ 선보인다

요트·프라이빗 제트·럭셔리 트레인으로 울트라 하이엔드 여행시장 공략

2026-01-06     김지현 기자
제우스월드가 요트, 프라이빗 제트, 럭셔리 트레인을 결합한 ‘프라이빗 럭셔리 모빌리티 컬렉션’을 선보이며 울트라 럭셔리 여행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요트, 프라이빗 제트, 럭셔리 트레인을 결합한 ‘프라이빗 럭셔리 모빌리티 컬렉션’을 선보이며 울트라 럭셔리 여행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동 수단 자체를 여행의 핵심 경험으로 확장한 차별화된 상품 구성으로 고소득층 수요를 겨냥한다.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는 울트라 럭셔리 여행 경험을 위한 ‘프라이빗 럭셔리 모빌리티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우스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 관광 네트워크인 버츄오소(Virtuoso) 멤버 자격을 보유한 브랜드로, 하이엔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여행 콘텐츠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이동의 편의성을 넘어, 프라이빗함과 상징성을 강조한 모빌리티 중심의 럭셔리 여행 상품으로 구성됐다.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는 포시즌스 호텔의 서비스 철학과 안락함을 하늘로 확장한 전용 제트 여행 상품이다. 사진/하나투어 

이번에 선보인 럭셔리 모빌리티 상품은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오리엔트 럭셔리 트레인 등 세 가지다.

리츠칼튼 요트 컬렉션’은 첫 번째 시그니처 선박인 에브리마(Evrima)를 비롯해 일마(ILMA), 루미나라(Luminara) 등 총 3척으로 구성된다. 각 요트에는 대형 수영장과 다양한 레스토랑, 바 등이 마련돼 있으며, 호텔급 서비스를 바다 위에서 즐길 수 있다. 상품가는 1,770만 원부터다.

항해 일정은 7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하며, 지중해와 북유럽, 아드리아해, 아시아 등 주요 해역을 항해한다. 대표 상품인 ‘리츠칼튼 럭셔리 요트 7일’은 바르셀로나에서 에브리마에 승선해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와 프랑스 코트다쥐르 해안을 따라 항해한 뒤 로마에서 하선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항해 기간 동안 5개의 온보드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는 포시즌스 호텔의 서비스 철학과 안락함을 하늘로 확장한 전용 제트 여행 상품이다. 탑승 인원은 48명으로 제한되며, 전 일정 포시즌스 호텔에서 숙박한다. 일정 매니저 2명과 컨시어지 1명, 담당 의사 1명, 수석 셰프 1명이 전 여정에 동행해 고도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가는 3억 4,000만 원부터다.

오리엔트 럭셔리 트레인’은 20세기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들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초호화 기차 여행 상품이다. 사진/하나투어

오리엔트 럭셔리 트레인’은 20세기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들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초호화 기차 여행 상품이다.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라돌체 비타의 스위트 캐빈에서 숙박하며, 로마에서 베니스를 거쳐 시칠리아까지 이동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전 일정 식사는 레스토랑과 룸서비스로 제공되며, 상품가는 3,800만 원이다.

하나투어 제우스월드 관계자는 “올해 제우스월드 유럽 상품의 평균 판매가는 2,300만 원대로, 내년에도 이를 상회하는 수준의 하이엔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요트, 프라이빗 제트, 럭셔리 트레인 상품을 시작으로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트라 럭셔리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하이엔드 여행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