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다시 열리는 홍콩 여행의 심장, ‘오션파크’

홍콩판다부터 워터월드까지…한국 여행자에게 더 가까워진다!

2025-11-21     김효설 기자
홍콩 오션파크와 홍콩관광청은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미디어 오찬회를 열고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협력 방향을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홍콩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오션파크는 단순한 테마파크가 아니다. 수십 년 동안 홍콩을 대표해 온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자 지역 커뮤니티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오션파크는 홍콩판다 복귀, 워터월드 재정비, 새로운 패밀리 콘텐츠 강화라는 키워드로 다시 한 번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홍콩 오션파크와 홍콩관광청은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미디어 오찬회를 열고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협력 방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션파크는 홍콩 여행의 감정적 기억을 완성하는 공간”

로잘린 시우(Rosalind Siu) 세일즈·마케팅·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는 “오션파크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홍콩에 다시 오고 싶다’는 감정을 남기는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로잘린 시우(Rosalind Siu) 세일즈·마케팅·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는 오션파크의 방향성을 이렇게 정의했다.

오션파크는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홍콩에 다시 오고 싶다’는 감정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특히 한국 여행자들이 사랑해온 팬더 콘텐츠와 해양생물 체험, 그리고 워터월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더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

그는 이어 히트 콘텐츠였던 홍콩판다의 복귀를 강조하며 말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판다 관람 수요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팬더가 돌아오는 시점에 맞춰 테마존 전체의 관람 경험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한국 가족 여행객이 가장 먼저 체감할 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더불어 ▲판다 전시 공간의 재해석 ▲야간 운영 콘텐츠 확대 ▲교육형 동물 프로그램 개편 ▲한국 시장 전용 프로모션 강화애 대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워터월드와 관련해 시우 총괄이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워터월드는 오션파크의 차세대 핵심입니다. 단순한 워터파크가 아니라 계절·날씨·시간대에 따라 전혀 다른 경험을 주는 복합형 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홍콩 관광 회복의 핵심 시장”

홍콩관광청 한국 지사 김윤호 지사장은 “아이와 함께하는 홍콩 가족여행은 이미 안정적인 시장입니다. 앞으로는 교육·체험·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오션파크 콘텐츠가 이 수요를 더욱 확장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홍콩관광청 한국 지사 김윤호 지사장 역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언급했다.

한국은 현재 홍콩의 3대 핵심 방문 시장 중 하나이며, 홍콩여행의 회복세는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션파크와 워터월드는 홍콩 여행의 ‘재방문’ 비중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김윤호 지사장은 특히 가족 여행 수요의 상승을 강조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홍콩 가족여행은 이미 안정적인 시장입니다. 앞으로는 교육·체험·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오션파크 콘텐츠가 이 수요를 더욱 확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어서 그는 향후 공동 마케팅 계획에 대해서 “홍콩관광청은 한국 여행사들과 오션파크 패키지를 더 공격적으로 확대할 것입니다. 홍콩 판다 콘텐츠, 야간 페스티벌, 워터월드 프로모션 등 시즌별 맞춤형 상품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홍콩여행 새로운 여행 트랜드

오션파크는 '리조트형 생태 테마파크로 재도약'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홍콩여행의 중심으로 돌아오려 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은 그 변화의 최우선 순위에 올라 있다. 사진/오션파크

오션파크는 '리조트형 생태 테마파크로 재도약'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홍콩여행의 중심으로 돌아오려 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은 그 변화의 최우선 순위에 올라 있다.

판다의 복귀, 워터월드의 재정비, 교육형 체험 콘텐츠의 확대는 단순한 업데이트가 아니라 홍콩여행의 감정적 경험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그리고 이 전략의 출발점에는
오션파크는 홍콩을 다시 찾게 하는 이유다.” – 로잘린 시우, “한국은 홍콩 관광 회복의 핵심 시장이다.” – 김윤호 지사장 이 두 사람의 메시지가 있다.

홍콩을 사랑한 여행자라면, 그리고 새로움을 찾는 여행자라면, 지금의 오션파크는 다시 봐야 할 타이밍이다.

겨울 시즌부터 설 연휴까지… ‘지금 오션파크로 향해야 할 충분한 이유’

오션파크는 더 이상 부차적인 선택지가 아니다. 지금 이 시점에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홍콩의 핵심 여행지다. 사진/김효설 기자

오션파크는 올해 겨울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설 연휴까지 판다 가족의 생태 프로그램, 겨울 라이트쇼, 워터월드 시즌 운영, 어린이 전용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홍콩 크리스마스 여행과 설 연휴 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에게 오션파크를 일정의 중심에 넣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2025년 이후 홍콩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션파크는 더 이상 부차적인 선택지가 아니다. 지금 이 시점에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홍콩의 핵심 여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