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이 ‘K-콘텐츠 놀이터’로…서울관광협회, 11월 14일 ‘서울관광 ON Festa’ 개최

한류 팬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체험형 페스티벌

2025-11-13     김효설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오는 11월 14일(금) 남산 팔각정 광장에서 ‘서울관광 ON Festa(서울관광 온 페스타)’를 개최한다. 사진/서울특별시관광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 11월, 서울 남산이 한류의 열기로 다시 뜨겁게 달아오른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오는 11월 14일(금) 남산 팔각정 광장에서 ‘서울관광 ON Festa(서울관광 온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름 그대로 ‘서울관광의 스위치를 켠다(ON)’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축제는 K-콘텐츠와 관광을 결합한 도심형 시민 참여 페스티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울 관광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K-콘텐츠와 서울관광이 만나다

남산은 이미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찾는 ‘성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러한 상징적 공간을 무대로,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과 K-POP, K-뷰티, 전통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서울관광 핫스폿 전시 및 체험 부스가 마련돼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고, K-뷰티 메이크업 체험과 자수 매듭 팔찌 만들기, K-콘텐츠 코스프레 체험 등이 이어진다.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한정판 기념 선물도 증정된다.

한류 팬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무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시민 참여형 K-POP 커버댄스’다.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는 단체 군무부터 메이크업 클래스까지, 현장의 열기는 실제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전망이다.
또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전통·퓨전 공연, 재즈 기반의 K-뮤직, 그리고 커버 플레이 무대가 이어지며 남산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서울관광 축제”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공식 행사와 공연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이어진다. LED 백월 무대와 체험형 플리마켓, 쉼터 존까지 갖춘 현장은 남산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조태숙 서울특별시관광협회장은 “서울은 전 세계 K-콘텐츠 팬들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서울관광 ON Festa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 한류와 관광이 상생하는 문화관광 생태계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류의 심장, 남산에서 ‘서울관광 ON’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서울관광협회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의 상징이기도 하다.
관광기업, 시민, 글로벌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장 속에서 ‘서울’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K-라이프스타일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증명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