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산업과 사람을 잇는 연결의 힘,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2025)’ 성황리 폐막

5천여 명이 함께한 대한민국 대표 MICE 박람회… 내년 11월, 코엑스 마곡에서 ‘KME 2026’로 이어간다

2025-11-05     김효설 기자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가 지난 11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한국MICE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대한민국 MICE 산업의 대표 행사인 ‘2025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5, 이하 KME 2025)’가 지난 11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한 국제인증 전시회로, 12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5천여 명 참가, 4천 건의 비즈니스 상담 성과

11월 3일에는 한국MICE협회 시상식이 열려 한 해 동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인물들이 선정됐다. 우수회원사 시상식. 사진/한국MICE협회

올해 KME에는 국내외 MICE 관계자 5천여 명이 참석해, 3일간 약 4천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국내 지역관광공사, PCO, 컨벤션센터, 글로벌 체인호텔 등 다양한 MICE 셀러와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의 흐름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개막일인 11월 3일에는 한국MICE협회 시상식이 열려 한 해 동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인물들이 선정됐다.
‘2025 우수회원사’에는 ▲아이시글로벌 ▲이노앤 ▲이렌컴서비스 ▲인커뮤니케이션 ▲인투온 등 5개 기업이,
‘공로상’에는 ▲(사)국제논스크립트콘텐츠협회 박양우 회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이진식 사무처장이 이름을 올렸다.

네트워킹과 학술 교류로 이어진 ‘KME의 밤’

참가자 간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리셉션 ‘KME Night – Bringing People Together’. 한국관광공사 이인숙 실장. 사진/한국MICE협회

참가자 간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리셉션 ‘KME Night – Bringing People Together’도 주목을 받았다.
코엑스 후원으로 열린 이번 리셉션에는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서원익 회장, 코엑스 조상현 대표이사, 한국관광공사 이인숙 MICE실장 등 업계 주요 인사가 함께하며 산업 간 협력과 연대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어 11월 5일에는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한국비즈니스이벤트컨벤션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5 MICE 통합 학술대회’가 열렸다.
100여 명의 학계 전문가와 실무자가 참여해, 국내 MICE 산업의 발전 방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KME, 글로벌 MICE 네트워크로 도약” — 2026년은 코엑스 마곡에서

신현대 회장은 “2026년에는 보다 글로벌한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KME가 한국 MICE 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한국MICE협회

‘KME 2026’은 내년 11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새롭게 문을 여는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엑스 마곡은 2024년 11월 개관한 신축 복합 MICE 시설로, 김포공항과 공항철도 인근의 뛰어난 접근성과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서남권의 새로운 마이스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신현대 회장은 “올해 KME를 통해 산업의 저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2026년에는 보다 글로벌한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KME가 한국 MICE 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ME 2026’은 내년 초부터 부스 참가 기업 및 바이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