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괌정부관광청, 2026년까지 76만4000석 항공 좌석 공급 확대
'2025 괌정부관광청 로드쇼 인 서울' 한국 시장 겨냥한 전략 공유, 협력 방안도 모색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괌정부관광청(GVB)은 2026년까지 한국에서 괌으로 향하는 항공 좌석을 총 76만4000석으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괌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항공 좌석 공급 확대의 일환으로, 주요 항공사들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괌정부관광청, 한국 시장 공략 위한 로드쇼 개최
괌정부관광청은 9월 12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2025 괌정부관광청 로드쇼 인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괌 현지 호텔 및 리조트, 투어 업체와 150여 명의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한국 시장을 겨냥한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제공
레진 비스코 리 괌정부관광청장은 "한국인 관광객들은 생동감 있는 문화적 경험을 중요시하며, 이는 괌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며 "한국인의 취향에 맞춘 혁신적인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 역시 괌행 항공 좌석을 확대할 것임을 확언하며, 한국 시장을 더욱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60만석 목표, 인천·부산발 항공편 확대…한국 시장 공략 가속화
박지훈 한국지사장은 "2026년까지 괌행 항공 좌석을 76만4000석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히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을 통해 약 60만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김해공항에서도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을 통해 약 15만8000석의 항공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괌 그랜드 세일'과 다채로운 프로모션 진행
괌정부관광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괌 그랜드 세일'과 '괌메이징 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세 미만 아동 무료 항공권 지원, OTA 연계 1+1 항공권 혜택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괌은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잡고 있다.
MICE 및 소그룹 관광 지원 강화
소그룹 인센티브와 MICE 지원 확대를 위해 괌정부관광청은 MICE(MICE: 회의, 인센티브 여행, 컨벤션, 전시회)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10명 이상의 소규모 그룹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호회나 친목회 등 다양한 형태의 그룹 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터괌 페스티벌' 등 스포츠 및 웰빙 프로그램 확대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워터밤' 이벤트와 같은 대형 축제를 괌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워터괌(Water Guam)' 페스티벌을 비롯해 마라톤 대회, 사이클 대회, 요가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웰 페스티벌' 등 다양한 스포츠와 웰빙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70억 원 규모 항공사 지원금 투입
괌정부관광청은 한국과 괌을 연결하는 항공사들에게 7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괌 간 지속 가능한 항공 서비스를 확보하고, 관광 수요를 지속적으로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76만4000석의 항공 좌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천과 부산을 포함한 다양한 노선에서 확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괌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
이번 로드쇼에서는 괌 현지의 주요 호텔, 리조트, 렌터카 및 투어업체들이 참여하여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괌정부관광청의 레진 비스코 리 청장은 "한국 여행객들의 문화적 경험과 괌의 자연 및 환대가 잘 맞닿아 있다"며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적 교류와 새로운 체험을 위한 괌
박지훈 한국지사장은 "한국 관광객은 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문화적 교류를 매우 선호하고 있다"며 "향후 괌의 매력을 더욱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괌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괌정부관광청은 다이빙, 제트스키, ATV,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한국인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