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즐기는 태국 문화·예술·음악… ‘싸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9월 개최

무에타이 레전드 부아카오, 국기원 태권도와 합동 무예 시연

2025-08-19     김효설 기자
태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서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싸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디스커버 타일랜드’ 축제가 열린다. 사진/태국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태국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서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주한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2025 싸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디스커버 타일랜드’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타이 페스티벌은 태국정부관광청,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관실·노무관실 등 ‘팀 타일랜드’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Discover Thailand–한국에서 만나는 태국, 태국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무예 공연이다. 세계 최정상 무에타이 파이터 부아카오가 선보이는 무에타이 시연과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이 특별 무대로 마련돼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국 전통 가면극 ‘콘’, 현대 태국 무용, 파타야 시 특별 공연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현지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T-POP 공연도 준비됐다. 포스 나타왓, 나논 코라팟, 펠리즈, 잉크 와룬톤, 시리어스 베이컨, 파이드 x 뉴 겔보이즈, 앨리와 Jetaime, 아틀라스, 퍼세스, 비이스, 노 원 엘스, 벤즈카오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며 서울 도심을 열광의 분위기로 물들일 전망이다.

행사장에서는 국내 태국 식당들이 선보이는 정통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프리미엄 태국 제품과 수공예품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태국관광청 부스에서는 태국 밀크티와 전통 간식 ‘카놈 부앙’ 만들기 시연, 열쇠고리 및 보관함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양국 간 우정과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