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여행의 성지, 크로아티아 여행

크로아티아관광청 마르코 지사장 추천 ‘미식 여행 베스트 4’

2025-08-12     김지수 기자
크로아티아가 전 세계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는 ‘미식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자그레브의 유명한 커피 거리 "슈피차". 사진/크로아티아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크로아티아가 단순한 해변 휴양지를 넘어, 전 세계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는 ‘미식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청정한 자연이 길러낸 식재료와 다양한 전통 요리, 그리고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크로아티아관광청 마르코(Marko Jurčić) 지사장은 “아직 한국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크로아티아는 남들보다 먼저 특별한 미식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숨겨진 미식 대국, 크로아티아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함께, 평생 기억에 남을 미식 여정을 즐길 수 있는 크로아티아. 사진/크로아티아관광청

아드리아해를 품은 크로아티아는 세계 최고 품질의 트러플과 올리브 오일,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지역별 전통 요리로 ‘미식의 천국’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함께, 평생 기억에 남을 미식 여정을 즐길 수 있는 크로아티아의 대표 프로그램 4가지를 소개한다.

□ 트러플 사냥 투어 – 이스트리아 반도 모토분

크로아티아 미식 여행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트러플 사냥. 사진/크로아티아관광청

크로아티아 미식 여행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트러플 사냥. 이스트리아 반도의 모토분 일대에서는 훈련된 사냥개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숲속을 누비며 직접 트러플을 찾는 체험이 가능하다. 사냥 후에는 갓 채취한 트러플을 곁들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50 ~100유로(약 7 ~14만 원) 정도다.

□ 올리브 농장 투어 – 이스트리아 & 달마티아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올리브 농장에서 전통 제조 과정을 견학하고, 다양한 품종의 올리브 오일을 테이스팅할 수 있다. 사진/크로아티아관광청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올리브 농장에서 전통 제조 과정을 견학하고, 다양한 품종의 올리브 오일을 테이스팅할 수 있다. 특히 10~11월 수확기에 방문하면 막 짜낸 올리브 오일의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 해안 미식 체험 – 아드리아해 연안

아드리아해에서는 바다에서 갓 잡은 성게를 해변에서 맛보거나, 현지 어부와 함께 해산물을 채취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크로아티아관광청

아드리아해에서는 바다에서 갓 잡은 성게를 해변에서 바로 맛보거나, 현지 어부와 함께 해산물을 채취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 주요 도시의 해안 레스토랑에서는 최고급 해산물 요리를 만날 수 있다.

□ 지역별 전통 요리 클래스 – 자그레브·달마티아·이스트리아

자그레브 전통 음식 슈트루클리(Štrukli). 사진/크로아티아관광청

자그레브: 치즈를 넣어 반죽을 얇게 펴 만든 뒤 구워내는 전통 음식 슈트루클리(Štrukli) 만들기

달마티아 남부: 고기와 채소를 종 모양 뚜껑(페카)으로 덮어 숯불에 굽는 전통 화덕 요리 페카(Peka) 체험

이스트리아: 세계적 품질의 트러플을 활용한 파스타·리조토 요리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