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향 가득한 하루’ 춘천 복숭아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호반체육관서 복숭아 4,000박스 완판, 체험행사‧포토존에 시민 발길 이어져
2025-08-02 김지현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복숭아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2회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2일 성료됐다.
2일 춘천시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심 속 여름 과일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페스티벌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현장에 마련된 춘천산 복숭아 4,000박스는 모두 완판됐다. 판매 수익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춘천 복숭아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이바지했다.
복숭아를 주제로 꾸민 전시‧체험 공간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복숭아 캔들, 주스, 찹쌀떡 만들기 등 6종 체험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복숭아 포토존과 플리마켓, 푸드트럭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복숭아 구매자들에게 증정된 춘천 복숭아 마스코트 ‘딱복이·물복이’ 키링도 행사장 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날인 1일부터 동춘천농협(거두점)과 춘천원예농협에서 진행된 사전 할인·판촉 행사를 시작으로 공연·체험 프로그램까지 이어지며, 지역 농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로컬푸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