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홍콩 현지 호텔∙테마파크∙여행사 등 44개사 관광 유치단 방한 ‘홍콩 트래블 미션 2025’ 성료...
홍콩관광청, “한국 관광업계와의 신뢰 기반 파트너십 강화, 다양한 B2B 프로그램 통해 협력 플랫폼 확대해 나갈 계획”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홍콩 주요 호텔∙테마파크∙여행사 등 44개 관광 유치단이 방한한 가운데 국내 130여 명 관광업계 종사자와 실질적 교류의 장 마련한 ‘홍콩 트래블 미션 2025’가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 시스템에 따라서1:1 미팅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홍콩관광청은 이번 ‘홍콩 트래블 미션’을 통해서 양국 관광업계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홍콩관광청은 6월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관광교역전 ‘홍콩 트래블 미션 2025(Hong Kong Travel Mission to Seoul 2025)’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홍콩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은 약 85만 명이었으며, 올해 들어 지난1~5월까지 전년보다 27% 증가한45만여 명을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다.
이번 관광교역전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홍콩 관광 유치단의 높은 기대감과 한국 관광업계의 관심을 반영해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홍콩 현지 호텔, 테마파크, 여행사 등으로 구성된 44개 관광 유치단이 방한해, 국내 130여 명의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역전에는 지난해에 이어 사전 선호도 기반의 PSA(Pre-Scheduled Appointment) 시스템이 적용됐다. 참가자들은 희망 업체와의 미팅 일정을 사전 매칭해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논의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콩 관광 유치단은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며, 팬데믹 이후 변화한 홍콩 여행 트렌드에 대해 한국 업계와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이번에 참가한 홍콩 유치단이 증정한 다양한 경품으로 풍성한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했다.
관광교역전에 참여한 국내 여행사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고, 홍콩 현지 파트너들과 직접 만나 상품화를 논의하고 변화하는 수요에 맞춘 협업 가능성도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홍콩 유치단 관계자도 “한국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할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호 홍콩관광청 지사장은 “홍콩을 찾는 해외여행객 수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 5월까지 45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홍콩을 방문했다”라며 “올해 한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위해서 홍콩 도심에서 작은 섬들로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한편, MZ세대를 겨냥한 ‘아트투어’ 등 더욱 다양한 홍콩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은 홍콩의 관광객 유치에 있어서 핵심 전략 시장”이라며, “이번 관광교역전은 단순한 비즈니스 미팅을 넘어, 양국 관광업계 간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B2B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