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레고랜드, 신규 놀이 기구 '스핀짓주 마스터' 선봬

360도 회전으로 즐기는 짜릿한 닌자 액션, 레고랜드 코리아 2.0의 창의 놀이 비전 제시

2025-04-21     김효설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가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Master of Spinjitzu)’를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공식 개장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춘천=김효설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가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Master of Spinjitzu)’를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공식 개장했다. 전 세계 레고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닌자고 IP를 적용한 어트랙션이다. 레고 시리즈 ‘닌자고’ 속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로, 약 200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10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도입된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Masters of Spinjitzu)’를 소개하는 그랜드 오프닝 세리머니를 레고랜드 닌자고 구역에서 개최했다. 
‘스핀짓주 마스터’의 공식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레고랜드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포함해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 멀린 엔터테인먼트 CEO 피오나 이스트우드(Fiona Eastwood), 레고랜드 코리아 이사 론 벤시온(Ron Bension), 주한영국대사관 무역 투자 상무 참사관 토니 클렘슨(Tony Clemson)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세리머니, 테이프 커팅식, 탑승 체험, 미디어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핀짓주 마스터’의 세계관을 반영한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사진/김효설 기지

이날 행사에서는 ‘스핀짓주 마스터’의 세계관을 반영한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스핀짓주 마스터’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서는 닌자고 세계관의 핵심 에너지인 네 가지 원소의 힘이 필요하다는 콘셉트 아래, 레고랜드 코리아 주요 관계자와 어린이들이 닌자고 원소인 불, 흙, 번개, 얼음 4개의 아이템을 각각 들고 무대에 등장했다. 원소 아이템들은 무대 위 브릭으로 제작된 용에 장착되면서, 화려한 무대 효과와 함께 마치 스핀짓주의 힘이 깨어나는 듯한 장면이 연출됐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총 16개 좌석이 각기 다른 방향과 방식으로 돌아가서 각기 다른 탑승감을 느낄 수 있다. 제대로 된 체험을 하려면 16번을 타야 한다”라고 설명하는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 사진/김효설 기자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더 스릴 있는 기구를 타보고 싶어 하는 방문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회전력과 중력감을 높인 새 어트랙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스핀짓주 마스터는 총 16개 좌석이 각기 다른 방향과 방식으로 돌아가서 각기 다른 탑승감을 느낄 수 있다. 제대로 된 체험을 하려면 16번을 타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도입된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를 소개하는 그랜드 오프닝 세리머니를 레고랜드 닌자고 구역에서 개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어진 테이프 커팅식에서는 어린이들이 레고로 제작된 대형 열쇠를 받아 문을 여는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의 공식 오픈을 알렸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레고의 대표 인기 시리즈인 '닌자고' 세계관을 입힌 몰입형 놀이 기구다. 총 346m 길이의 트랙과 최대 시속 57㎞를 자랑한다. 전 세계 레고랜드 중 최초의 스핀 형 레고 닌자고 롤러코스터다. 질주 중 좌석이 360도 회전하는 게 특징이다. 좌석은 총16석이다. 

약 200억 원을 투입하여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을 약 800평(2,640㎡) 확장한 부지에 조성되었으며, 탑승객들은 닌자고 세계관 속 닌자들과 함께 스핀짓주 무술을 연마하며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핀짓주 마스터 놀이 기구는 레고 닌자고 월드에 자리한다. 사진/김효설 기자

스핀짓주 마스터 놀이 기구는 레고 닌자고 월드에 자리한다. 레고 닌자고 월드는 6명의 닌자 영웅과 이들의 스승인 마스터 '우'의 얘기를 담은 주제 구역이다. 스핀짓주는 닌자고 세계관 속 고대 무술을 이른다. 놀이 기구 탑승객과 6명의 닌자 영웅이 함께 마스터 우의 가르침을 받아 스핀짓주 무술을 연마해 세상을 구한다는 콘셉트다.
기자간담회에서 이순규 대표는 ‘BRICKS’ 키워드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소개하고, 글로벌 협업 축제 ‘레고 페스티벌과 2025년 시즌부터 운영되는 브릭토피아 라운지 리뉴얼, 창의력 교육 프로그램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순규 대표는 레고랜드 놀이의 가장 중요한 도구인 브릭(BRICKS)을 6개의 가치로 설명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순규 대표는 레고랜드 놀이의 가장 중요한 도구인 브릭(BRICKS)을 6개의 가치로 풀어내 ▲Build(창의의 시작), ▲Realize(잠재력 실현), ▲Imagination(무한한 상상력), ▲Connection(가족 친화형 테마파크), ▲Kindness(배려와 공존), ▲Story(독보적인 LEGO IP)로 레고랜드의 특징을 소개했다. 


또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번 ‘스핀짓주 마스터’ 오픈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5시즌 전략과 함께 놀이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레고랜드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세계 놀이의 날을 기념한 ‘레고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이는 전 세계 7개 레고랜드에서 동시 진행되는 글로벌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한다. 

이순규 대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더불어, 창의적 놀이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도 이어진다. 25만 개 이상의 브릭이 사용된 ‘브릭토피아 라운지’는 가족이 함께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리뉴얼되었으며, 전문 마스터 빌더가 직접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그리고 강원도 지역 초등학생 대상 창의력 경진대회 ‘강원 스쿨 챌린지’ 등 교육형 콘텐츠도 대거 강화됐다. 이처럼 레고랜드 코리아는 놀이를 통해 배우고, 가족과 연결되며, 창의력을 실현하는 테마파크로서의 진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순규 대표는 “아이들이 닌자고 세계 속에서 직접 스핀짓주 기술을 익히며 상상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야말로 레고랜드가 추구하는 놀이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