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부, 신임 지사장에 ‘얼윈 페르난데스 발라네 박사’ 임명

필리핀 관광부에서 30년 이상 근무, 다양한 업무에서 풍부한 실무경력을 쌓아

2025-04-14     김효설 기자
필리핀 관광부는 2025년 4월 1일부로 한국지사 신임 지사장에 얼윈 페르난데스 발라네(Erwin Fernandez Balane) 박사를 임명했다. 사진/필리핀 관광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필리핀 관광부는 2025년 4월 1일부로 한국지사 신임 지사장에 얼윈 페르난데스 발라네(Erwin Fernandez Balane) 박사를 임명했다.

한국지사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발라네 박사는 2019년 10월부터 중국의 필리핀 관광부 베이징 지사장으로 재직하며, 중국에서 필리핀 관광을 홍보함과 동시에 양국 간 관광 협력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발라네 박사는 필리핀 관광부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다양한 업무에서 풍부한 실무경력을 쌓았다. 대표적으로, 필리핀 노선 개발 책임자로서 발라네 박사는 2019년 필리핀 세부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항공업계 행사인 ‘Routes Asia 2019’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다.

이 행사는 여러 항공사 경영진, 공항 및 항공업계 실무진, 관광 업계 관계자 등 국내외 1,0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또한, 2019년 세부에서 열린 ‘동북아시아 저비용항공사 서밋(North East Asia Low-Cost Carrier Summit)’을 주관하며, 새로운 막탄-세부 국제공항(MCIA)을 해외 대표단에 소개, 이후 두바이(UAE), 도하(카타르), 싱가포르, 방콕(태국), 서울(한국), 도쿄(일본) 등에서 필리핀 세부로의 신규 항공편 취항이 이어지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끌어냈다.

발라네 박사는 필리핀 폴리테크 대학교(Polytechnic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필리핀 여성 대학교(Philippine Women’s University)에서 환경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발라네 박사는 15년 동안 마닐라의 여러 대학에서 관광 과목을 강의한 바 있는 교수이다. 재직한 학교로는 파 이스턴 대학교(Far Eastern University), 홀리 스피릿 칼리지(College of the Holy Spirit), 데 라 살 세인트 베닐 칼리지(De La Salle College of St. Benilde), 세인트 스콜라스티카 마닐라 칼리지(St. Scholastica College of Manila), 필리핀 여성 대학교(Philippine Women's University) 등이 있다. 교수로서 발라네 박사는 관광 계획 및 개발, 관광 마케팅, 국제 관광 등 다양한 과목을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