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 ‘ '2025 서울행복여행' 본격 박차
약자와의 동행’ 실천하는 여행 약자 대상, 1박 여행 기회 제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서울시와 함께 '2025 서울행복여행'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 확대와 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위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관광취약계층 시민 중 총 1,100팀을 선정해 여행상품을 지원한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가 서울시와 함께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 확대와 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위한 '2025 서울행복여행'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관광 취약계층 시민 중 총 1,100팀을 선정해 여행상품을 지원한다.
신청은 4월 7일(월)부터 27일(일)까지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관광취약계층 시민 중 총 1,100팀을 선정해 여행 상품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함께 협회는 시민 모두의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17년부터 관광 취약계층 여행 활동 지원사업(서울행복여행)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2020년부터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사업을 수행하면서부터 바우처 제공사업에서 맞춤형 여행 상품을 설계, 제공하고 직접 여행을 할 수 있는 지원사업으로 전환했다.
지난해에는 총 1,484팀(3,306명)이 참여해 관광 활동을 누렸다. 서울행복여행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41조의3에 따라 지정된 관광 취약계층, 즉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경제적‧신체적 사유로 여행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세 이상으로, 가족 단위 2~4인 구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족 1,000팀, 장애인 100팀이다.
서울행복여행에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서울 또는 지방 여행 구성으로 총 14개의 여행 상품이 마련됐다. 여행은 오는 6월부터 11월 사이에 진행되며, 여행 상품은 2인 기준 41만 원 한도의 1박 2일 숙박 상품을 비롯해 식사 2식, 교통비, 체험 활동(체험 키트)이 포함된 구성으로 선호에 따라 2~4인 구성의 서울 또는 지방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모든 참여자는 여행자 보험에 필수 가입해야 한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여가 제공을 넘어 관광을 통한 정서 회복, 가족 유대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특정 대상에만 지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서울시 통계에 따른 대상별 비율을 반영하여 참여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를 균형 있게 선정할 계획이다.
조태숙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은 “서울행복여행은 그간 관광에서 소외됐던 시민들이 자신만의 추억을 만들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관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행복여행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행복여행’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여행 상품 세부 내역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5월 중순쯤 개별 안내되며, 이후 6월 말까지 원하는 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