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국 ‘구이양(貴陽)시 ‘문화관광설명회’ 개최, “상쾌한 구이양의 독특한 매력” 홍보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도시로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

2024-12-04     김효설 기자
구이양시는 지난 28일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를 진행했다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최근 중국의 비자 면제 정책 시행으로 우리나라도 지난 11월 8일부터 무비자 적용 대상국이 되면서 중국 여행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貴州)의 성도 구이양(貴陽)시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문화관광설명회’를 열고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한·중 간 협력을 통해 강화된 문화관광 비전과 구이양의 매력을 소개했다.

구이양시는 지난 28일 스위스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구이양 문화관광설명회’를 진행했다. 중국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상쾌한 구이양의 독특한 매력”이란 주제로 구이양시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고, 한·중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서남부 중심에 있는 구이저우성의 성도 구이양은 중국에서 첫 번째 내셔널 포스트 시티로 선정됐으며, ‘상쾌한 구이양’, ‘중국의 피서지’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트립어드바이저

중국 서남부 중심에 있는 구이저우성의 성도 구이양은 북위 26도, 평균 해발 고도는 1,100m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 관광지다. 연평균 기온은 14.7도, 여름철 기온은 22.3도로 온화한 날씨가 펼쳐진다. 상쾌함은 구이양의 편안하고 여유롭고 자유로운 삶의 방식을 나타낸다. 생태환경도 좋아 음이온 농도가 제곱미터당 만 개 이상이나 된다. 총길이 374Km, 총 220만 묘목이 들어선 그린벨트를 보유하고 있다. 숲의 점유율이 55.3%에 달하고, 대기환경 질도 99.5%로 우수하다. 이에 구이양시는 중국에서 첫 번째 내셔널 포스트 시티로 선정됐으며, ‘상쾌한 구이양’, ‘중국의 피서지’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관광 자원, 관광객 유치, 서비스라는 세 가지 요소에 중점을 두고 관광 산업화를 강력히 추진해 오고 있다.

‘컬러풀 구이저우 무용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구이양시 ‘문화관광설명회’는 구이양 문화관광 홍보 영상 ‘상쾌한 귀양’에 이어 구이양시 당 위원회 흐삐(贺飛) 부시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흐삐 부시장은“중국이 한국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고, 한국 단체 여행을 재개한 배경 속에서 양국은 각자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광범위하고 다양한 교류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김효설 기자

흐삐 부시장은 “중국과 한국은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하며, 역사와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양국은 경제와 무역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며, 상호 교류가 끊임없이 이어져 온 좋은 이웃이자 파트너”라며 “한국은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로, 서울의 번화가와 제주도의 자연 풍경, 유서 깊은 고궁의 아름다움을 지닌 경복궁, 매력적인 해변의 부산, 그리고 젊은 층을 매료시키는 한류 드라마와 K-팝 등으로 수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4년은 한·중 수교 32주년이자, 양국 간 문화 및 관광 교류의 중요한 해”라면서, “중국이 한국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고, 한국 단체 여행을 재개한 배경 속에서 양국은 각자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광범위하고 다양한 교류를 이어 갈 것이다. 한국인의 중국 방문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 또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한중 관광은 ‘쌍방향 교류’라는 긍정적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구이양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도시로, 중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라며 구이양은 ‘상쾌한 몸(爽身), 상쾌한 마음(爽心), 상쾌한 경치(爽眼), 상쾌한 맛(爽口), 상쾌한 쇼핑(爽购), 상쾌한 여행(爽游)’을 제공하는 ‘상쾌한 구이양(爽爽贵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객들이 ‘구이양의 자연경관과 인문적 특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초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구이양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는 2242명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1.33% 증가한 수치다. 구이양시는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관광 도시를 목표로 설정하고, 관광 산업의 질적 발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히 문화·관광 업계 간의 교류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양국 간의 문화와 관광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훌륭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은 “앞으로 양국의 여행사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 교류를 확대하고, 구이양을 찾는 한국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어서 우수근 한중우호연합총회 총회장은 “구이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관광 자원은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구이양의 맑고 상쾌한 기후, 풍부한 문화유산, 다양한 음식으로 이미 한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빠르게 발전하는 구이양의 관광 인프라는 한국 관광객들이 구이양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앞으로 양국의 여행사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 교류를 확대하고, 구이양을 찾는 한국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과 구이양은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경제와 기술 교류에서도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구이양은 첨단기술과 녹색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IT와 환경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양측이 스마트 시티 구축, 친환경 에너지, 정보기술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협력한다면 상호 간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협력은 양국의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따라 “한중우호총엽합회는 양국의 문화 교류와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이양과 서울의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교류할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 문화는 양국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따라서 앞으로도 우리는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중 관계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후린 국장의 구이양시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구이양시에 대한 소개에 나선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후린 국장. 사진/김효설 기자

후린 국장은 “구이양시는 구이저우(貴州) 성의 성도로, 총면적 8043㎢에 상주인구 640만 명을 자랑하는 도시다. 구이양은 국가 문명 도시, 국가 숲 도시, 국가 관광 허브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중국 ‘10대 아름다운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유엔 생물다양성 협약에서 ‘자연 도시’ 플랫폼으로 인정받았고, 런던에서 열린 세계관광박람회(WTM)에서 ‘2023 중국 10대 필수 여행지’로 선정됐다.”라며 “구이양은 ‘중국 데이터 밸리’로도 불리며, 초대형 데이터 센터가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지역 중 하나다. 이곳에서 열리는 국제 빅데이터 엑스포는 최신 산업 성과를 보여주는 세계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라고 밝혔다.

“구이양은 여름철에 마라톤을 개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도시 중 하나로, 구이양 마라톤은 국제육상연맹 공인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구이양은 상쾌한 몸(爽身), 마음(爽心), 눈(爽眼), 입맛(爽口), 쇼핑(爽购), 여행(爽游)을 제공하는 '6가지 상쾌함'의 매력을 자랑한다. 이 '6가지 완벽한 조건'은 이곳을 독특한 건강 휴양지로 만들었으며, 구이양은 전 세계적으로도 여름철 피서지로 명성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후린 국장은 “구이양은 모든 여행자가 가슴 속깊이 간직한 시와 먼 곳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오늘 소개해 드린 상쾌한 구이양은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멋진 시작일 뿐이다. 더 많은 흥미로운 체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한국에는 ‘친구가 함께하면, 아무리 먼 길도 힘들지 않다’는 속담이 있다. 이 자리를 빌려 한국의 친구 여러분께 정중히 초대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한국 백석대학교 베드민턴 선수들의 구이양 현지 체험담이 이어졌다.

구이양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백석대학교 베드민턴 선수인 이주현 학생이 구이양 체험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효설 기자

구이양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온 백석대학교 베드민턴 선수인 최지훈, 이주현 학생의 구이양 체험담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지훈은 “먼저 숙소의 시설이 너무 좋았고 훈련 시설이나 환경도 좋았다. 또 구이양의 거리가 깨끗했고 날씨도 좋고 바람도 시원해서 좋았다. 특히 거리의 풍경, 벽화 등 너무 예뻤다. 그중에는 야경을 빼놓을 수 없었다. 또한 저희를 초대해 주셔서 구이양 콘서트를 갔는데 중국 분들이 K팝을 부르시는 걸 보고 너무나 잘 불러서 놀라웠다.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쇼핑몰에 갔었는데 건물이 너무 커서 당황해서 길을 잃었지만,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었다. 또 한 번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는 하지 못했던 것들을 찾아서 즐겨보고 싶다”고 구이양에 대한 체험담을 전했다.

이어 이주현 학생은 “올해 7월 중국 구이양시로 훈련 겸 관광을 다녀왔다. 중국 여행은 작년에 한번 올해 한번으로 총 두 번을 여행했다. 하지만 구이양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데 같이 배드민턴 훈련을 했던 선수들, 통역을 도와주셨던 통역사, 공연 때 같이 노래를 불러 주셨던 가수와 저희를 환영해 주셨던 구이양시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다. 저와 다른 언어를 쓰고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지만, 배드민턴과 노래로 하나가 되는 경험들이 너무 좋고 신기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이양시에서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이 기억에 남는데 그중 과일과 족발이 너무 맛있었다.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았다. 이뿐만이 아니라 구이양시 시내와 액션 타운 등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을 많이 했다. 중국에 와서 좋은 추억만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쉐잉 씨트립 그룹 트립어드바이저 담당자의 구이양 국제 공식 한국어 가이드 북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리쉐잉 씨트립 그룹 트립어드바이저 담당자가 구이양 국제 공식 한국어 가이드 북 발간을 소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리쉐잉은 “한겨울의 서울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 최근 기온은 낮아졌지만, 한국 친구들을 구이양 관광에 초대하려는 우리의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며 “여러분이 구이양을 더 잘 이해하고, 즐겁게 여행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팀이 구이양시를 위한 한국어 관광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여행 가이드 플랫폼으로, 43개 국제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28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에는 약 800만 개의 업체가 등록되어 있고, 10억 건 이상의 사용자 리뷰가 포함되어 있다. 매달 전 세계 독립 방문자 수는 2억 4200만 명에 달하며, 사용자들이 남긴 실제 경험과 조언은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여행 가이드를 제공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사용자의 74%는 여행 전 최소 두 달 전에 트립어드바이저를 한 번 이상 방문하며, 예약 일주일 전에서 3일 전 사이에는 방문 횟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다. 여행 중에는 약 50%의 사용자가 여행 서비스를 예약하며, 예약률은 60%에 달한다.

시원한 기후와 자연경관, 다양한 문화와 미식을 체험하며 ‘숲속의 도시, 도시 5 / 5속의 숲’이라는 독특한 생태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이양. 사진트립어드바이저

이와 같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이양의 특성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교통, 기후, 미식, 숙박, 명소 및 테마 코스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 관광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정식으로 발간된 구이양 관광 가이드북은 구이양의 ‘여섯 가지 상쾌함(六爽)’의 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테마 코스를 추천하고 있다. ▲ ‘상쾌한 구이양, 몸의 쾌적함’에서는 봄에는 꽃놀이, 여름에는 피서, 가을과 겨울에는 온천과 건강관리를 즐길 수 있는 구이양을 ▲ ‘상쾌한 구이양, 마음의 편안함’에서는 명청 시대의 고전, 양명학, 민족 문화를 통해 구이양에서 역사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 ‘상쾌한 구이양, 눈의 즐거움’에서는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과 풍부한 자연 자원 덕분에 패러글라이딩, 비아 페라타, 동굴탐험, 다이빙, 트레킹, 급류 래프팅 및 패들보드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체험의 최적지인 구이양을 ▲ ‘상쾌한 구이양, 음식의 풍미’에서는 독특한 풍미와 다양한 종류의 구이양 음식과 청운시장, 화계십자거리, 민생로 등 거리마다 모여 있는 미식들을 ▲ 상쾌한 구이양, 쇼핑의 즐거움’에서는 역사와 문화가 교차하는 장소이자 쇼핑 애호가들의 천국으로, 독특한 쇼핑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도시 구이양을 ▲ ‘상쾌한 구이양, 여행의 행복함’에서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도시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거리 음악회를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쉐잉은 “시원한 기후와 자연경관, 다양한 문화와 미식을 체험하며 ‘숲속의 도시, 도시 5 / 5속의 숲’이라는 독특한 생태적 매력을 느껴보기를 바라며, 앞으로 씨트립 그룹은 구이양의 문화관광 자원을 자사의 글로벌플랫폼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전 세계 관광객들이 구이양의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류치안(刘黔) 구이저우 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부사장이 새로운 문화관광코스 상품을 공개했다.

류치안(刘黔) 구이저우 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부사장이 새로운 문화관광코스 상품을 공개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류치안 부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의 관광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2024년 중국 관광 여름 성수기가 막 끝난 지금, 구이양은 검색 순위에서 계속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구이저우 축구 리그’, ‘첸링산 공원의 작은 원숭이 페이’, ‘서유기 드리프트’ 등이 대표적이며, ‘구이양 미식 워크’, ‘거리 음악회’, 다양한 음악제, 왕양명 철학 문화 등은 구이저우를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주목받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구이저우는 고대와 신비로 가득한 땅으로, 창조적인 문화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이곳은 자연과 인문이 어우러져 고대 전설과 현대 생활이 공존하며 독특한 문화적 풍경을 보여준다. 구이저우의 창조 문화는 민족 전설과 역사적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 땅 곳곳의 자연 경관과 인문 창조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소박한 구이저우는 세계를 놀라게 했다. 구이저우는 유엔이 추천한 '가장 방문할 가치 있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인류의 지친 마음을 위한 마지막 안식처'라는 찬사를 받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구이저우를 ‘올해 꼭 가봐야 할 목적지’로 선정했으며, CNN은 ‘중국에서 가장 쉽게 간과되는 신비의 땅’이라고 평가했다.

구이양은 구이저우의 중심으로, 산과 물이 어우러진 도시 건축의 전형을 보여준다. 사진/트립어드바이저

구이양은 구이저우의 중심으로, 산과 물이 어우러진 도시 건축의 전형을 보여준다. 전역이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가득하며, 취웨이 공원 앞의 시구 ‘산등성이에 맑은 기운이 흐르고, 두 다리에 무지개가 내린다’는 구이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기후를 잘 표현하고 있다. ‘한 구이양’이라는 별명이 헛되지 않은 이유다. 번화한 대소십자 거리와 고요한 감성의 새 핫플레이스 전파 거리도 주목할 만하다. 활기로 가득 찬 청운 시장에서는 다양한 미식과 화려한 등불 이야기가 어우러져 서남부 산악 도시 구이양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이 여행 상품은 3일 2박 일정으로 도시를 천천히 누비며 즐기는 체험 여행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하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 여러분께서 구이양을 방문하여 교류와 현지답사를 진행하시길 바라며, 상쾌한 구이양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구이저우 관광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설명회 말미에는 구이양의 주요 관계자들과 한중우호연합회의 협력으로 ‘구이양 문화관광 홍보’ 선언문이 발표됐다. 이로써 한중 양국의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구이양의 관광 브랜드를 세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치안 구이저우 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부사장, 권순형 한국 스마일 관광진흥센터 대표이사, 주유민 참좋은여행사 중화권 부 총지배인, 김희철 마카오항공주식회사 대표, 조경철 모두투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이저우와 한국 주요 여행사, 항공사와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김효설 기자

이날 설명회에서는 구이저우와 한국 주요 여행사, 항공사와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류치안 구이저우 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부사장, 권순형 한국 스마일 관광진흥센터 대표이사, 주유민 참좋은여행사 중화권 부 총지배인, 김희철 마카오항공주식회사 대표, 조경철 모두투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 체결은 양측 협력의 중요한 상징일 뿐 아니라, 구이양과 서울의 관광 산업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구이저우성위원회 상무위원 겸 구이양시 서기 후중슝과 주한국대사관 뉴우리챵 참사관이 ‘상쾌한 구이양, 구이양 문화관광 홍보 주간’의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김효설 기자

설명회의 대미를 장식한 ‘상쾌한 구이양, 구이양 문화·관광 서울홍보 주간’ 공식 개막 오픈식이 있었다. 구이저우성위원회 상무위원 겸 구이양시 서기 후중슝과 주한국대사관 뉴우리챵 참사관이 ‘상쾌한 구이양, 구이양 문화관광 홍보 주간’의 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개막식을 통해 구이양이 문화·관광 산업이 국제적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됐으며, 한중 양국 간 문화와 관광 교류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컬러풀 구이저우 무용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구이양시 ‘문화관광설명회’. 사진/김효설 기자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중국 측에서 ▲ 후중슝(胡忠雄) 구이저우성 당 위원회 상무위원, 구이양시 당 위원회 서기, 구이안신구 당공위원회 서기 ▲ 유본립(刘本立) 구이양시 위원회 상무위원, 비서장 ▲ 흐삐(贺飞) 구이양시위원회 상무위원, 부시장 ▲ 사념(佘念) 구이양시 상무국 국장 ▲ 후린(胡琳)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국장 ▲ 한리윈(韩丽芸) 구이양시 외사사무실 국장 ▲ 샤오전넝(肖振能) 구이양 종합보호구 당공위원회 위원, 관리위원회 부주임 ▲ 양호(梁浩) 구이저우성위원회 판공청 부차장급 비서 ▲ 후링윈(胡凌云) 구이양시 문화관광국 교류협력보급처 처장 ▲ 류치찌잉 구이양시 외사판공실 영사 외사처 처장 등을 비롯해 ▲ 석명웅(石明雄) 구이양시 상무국 항구처 부처장 ▲ 황자(黄訾) 구이저우귀여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실무이사장 ▲ 류치안(刘黔) 구이저우 국제여행서비스유한공사 부사장 등 구이양 문화관광 기업의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