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글로벌 MICE 산업의 대표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성료

260개 기업 참여해 350개의 부스 운영, 한·중·일 마이스 포럼, 콘퍼런스도 진행

2024-11-10     김효설 기자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가 국내외 바이어 230명을 포함한 마이스 관계자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가 지난 6~8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Much, More, MICE”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규모와 개최 기간이 확대되었다. 260개 기업 참여해 350개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3일 동안 1:1 비즈니스 매칭이 3천 건이나 이뤄져 글로벌 MICE 산업의 대표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한·중·일 마이스 포럼, 콘퍼런스 등이 진행돼 MICE 산업 관계자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Much, More, MICE”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260개 기업 참여해 350개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3일 동안 1:1 비즈니스 매칭이 3천 건이나 이뤄져 글로벌 MICE 산업의 대표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가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KME2024’는 국내 최대 규모 MICE 산업 박람회로 200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300여 개 이상의 기관 및 기업이 셀러로, 31개국 130여 명의 국내외 MICE 주최기관 및 기업이 바이어로 참여하였다. 사진/김효설 기자

‘KME2024’는 전시 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콘퍼런스, 네트워킹 만찬(KME Night)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300여 개 이상의 기관 및 기업이 셀러로, 31개국 130여 명의 국내외 MICE 주최기관 및 기업이 바이어로 참여하였다. 바이어와 셀러 간 사전 비즈니스 매칭이 3천여 건을 넘었으며, 전시 참가사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시장 내 피칭 존을 마련하여, 참여 기관 및 기업의 MICE 상품 및 서비스, 정책, 비전, 협업 파트너 등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KME2024’에서는 MICE 산업의 새로운 물결과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은 ‘KME 콘퍼런스 - MICE Wave’가 개최됐다. 사진/김효설 기자

‘KME2024’에서는 MICE 산업의 새로운 물결과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은 ‘KME 콘퍼런스 - MICE Wave’가 개최됐다. 3일 동안 12개의 세션 20여 명의 연사가 일자별로 16일 트렌드·정책, 17일 테크, 18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MICE 산업의 비전과 미래를 담은 정책 혹은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등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 중국, 일본 MICE 협회가 공동 참여한 <한·중·일 MICE 포럼>은 올해 첫 개최를 계기로 연례 포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MICE 시장에서 동북아시아 삼국의 협력적 관계는 아시아의 MICE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대한민국전시산업대전’이 ‘KME2024’와 같은 기간, 같은 공간에서 개최돼, 한 자리에서 MICE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업계 관계자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진/김효설 기자

‘KME2024’에서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MICE 산업 전체를 아우르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이었다. 매년 ‘한국전시주최자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전시산업대전’이 올해는 ‘KME2024’와 같은 기간, 같은 공간에서 개최됐다. 한 자리에서 MICE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업계 관계자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셈이다. 더불어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PCO협회,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한국MICE관광학회, 한국비즈니스이벤트컨벤션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 MICE Tech Alliance, PCMA(Professional Convention Management Association) 등 MICE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세션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전문성과 시너지를 더했다.

11월 6일(수) 오후 5시 전시장 내에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김효설 기자

또한, 11월 6일(수) 오후 5시 전시장 내에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2003년부터 대한민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단체유치, 단체운영, 우수 MICE 얼라이언스, 개인 공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우수 MICE 서포터즈, 우수 유니크베뉴, ESG 실천 우수기관, 우수 인센티브 여행사), 한국MICE협회장상(디지털 MICE), 한국PCO협회장상(청년 MICE) 등 10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단체(유치) 부문에서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를 유치한 '한국대댐회’, 단체(운영) 부문에서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인터컴'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5일 열린 프래스 컨퍼런스에서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사진 중앙)은 “올해 ‘KME'는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진정으로 MICE 산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김효설 기자

한편, 5일 개막식 전에 열린 프래스 컨퍼런스에서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은 “올해 ‘KME'는 보다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진정으로 MICE 산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