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제80주년 괌 해방 기념일 행사 개최
해방 기념일 퍼레이드, 블록 파티, 불꽃놀이까지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괌정부관광청이 제80주년 괌 해방 기념일을 맞아 지난 7월 20일과 7월 2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괌 하갓냐에서 ‘Peace for us always’라는 주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방 기념 퍼레이드는 21일 오전 8시부터 하갓냐 아델럽에서부터 시작되어, 괌 공영 방송인 PBS GUAM KGTF TV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되었다.
또한, 해방 기념일의 메인 행사인 블록 파티는 양일간 하갓냐 파세오 공원과 차모로 빌리지에서 열렸다. 블록 파티에서는 푸드트럭, 플리마켓,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현지 및 해외 초청 그룹의 라이브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해외 공연팀은 일본, 대만, 필리핀의 댄스 그룹과 뮤지션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일본의 요사코이 아마타 댄스팀, 요코하마의 차모로 공연단, 대만의 국립 동화 대학교 전통 무용 극단, 그리고 필리핀의 인기 DJ Yung Bawal이 참여했다. 괌 현지에서도 탤런트 박스 댄스팀, 구마 마히가 (Guma’ Ma’higa) 차모로 전통 공연팀, 그리고 조나 하놈(Jonah Hanom), D.U.B(Da Uddah Band), 더 존 댄크 쇼 (The John Dank Show) 등 괌 최고 뮤지션이 참가해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7월 21일에는 저녁 7시 21분부터 15분간 하갓냐, 아푸간 요새, 파세오 공원에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괌 해방 기념일은 괌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블록 파티는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해 다채로운 경험을 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괌 해방 기념일은 1944년 7월 21일 미국이 일본으로부터 괌 통치권을 다시 찾은 날로, 매년 7월 21일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