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태양의 나라 멕시코 2화 “멕시코 시티 투어 아미고!”

멕시코 가정 식당 & 우파루파 보호소ㆍ소노라 시장 &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ㆍ멕시코 시티 혁명 기념탑 광장 등

2024-05-06     김지수 기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본격적인 멕시코 시티에서의 관광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김지수 기자] 지난 4월 29일 MBC every1에서 방영한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본격적인 멕시코 시티에서의 관광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치밀코 주변 멕시코 가정 식당 & 우파루파 보호소

위대한 가이드 멕시코 일행은 카약 & 전통 배에서 내려 소치밀코에서 아침 식사하러 갔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지난주 소치밀코에서 일출 감상을 한 위대한 가이드 멕시코 일행은 카약 & 전통 배에서 내려 소치밀코에서 아침 식사하러 갔다. 이곳은 간식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휴게소이자 멕시코 가정식 식당이다.

아침 주메뉴는 ‘멕시코식 팬케이크’와 ‘엔칠라다’이다. 멕시코식 팬케이크는 멕시코인들의 간단 아침 메뉴로 아낌없는 생과일 토핑이 특징이다. 엔칠라다 또한 멕시코인들의 대표 조식 메뉴 중 하나로 뜨겁게 구운 토르티야에 멕시코식 특제 살사를 얹고 닭고기와 치즈를 뿌려 마무리한 요리이다.

아침 주메뉴는 ‘멕시코식 팬케이크’와 ‘엔칠라다’이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음료는 멕시코 전통 커피 ‘카페 데 오야’와 ‘100% 착즙 오렌지 주스’가 나왔다. 카페 데 오야 커피는 흑설탕, 시나몬 등을 넣어 전통 도자기 ‘오야’에 넣어 끓인 커피이다. 위대한 가이드 일행은 음식 맛에 대체로 만족감을 느끼며 맛있게 식사했다.

식사를 마치고 식당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에는 ‘우파루파 보호소’가 있었다. 이곳은 멕시코 토종 도롱뇽인 우파루파(아홀로틀)를 멸종위기로부터 보호하는 보호시설인데 우파루파를 오염수로부터 격리하고 번식 후 방생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식사를 마치고 식당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에는 ‘우파루파 보호소’가 있었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멕시코 주술 문화 ‘소노라 시장’ &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개성 넘치는 로컬 시장 중에 소노라 시장은 주술로 유명한 곳이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멕시코 시티에 존재하는 개성 넘치는 로컬 시장 중에 소노라 시장은 주술로 유명한 곳이다. 크리스티안은 “멕시코 문화인데 일이 잘 안 풀리거나 연예가 잘 안되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주술을 받는다”며 소노라 시장을 소개했다.

멕시코 주술 문화는 일종의 전통으로 볼 수 있다. 과거 ‘영혼’을 믿었던 아스테카 문명부터 이어지고 있는데 이 당시에는 영혼을 정화하는 주술을 중시했고 이를 계승한 주술 의식이 지금도 성행 중이다. 특히 지난 2017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 많았던 월트 디즈니 제작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를 봤다면 멕시코 주술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위대한 가이드 일행은 소노라 시장 한편에 마련된 주술 시장으로 갔다. 이곳 주변 상점에서는 행운의 스프레이, 페로몬 오일, 피규어 등 전혀 일상생활에 못 보던 물건을 팔았다. 그리고 한 주술사에게 위대한 가이드 일행의 채코제와 고규필은 주술 체험을 받으며 주술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고규필의 주술 체험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고규필의 주술 체험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주술 문화 체험을 마치고 위대한 가이드 일행은 소노라 시장에서부터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한인타운을 방문해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크리스티안이 과거 이곳에서 짜장면을 먹으며 좋은 추억을 남긴 곳이라 소개했으며 실제 현지인들도 인정한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군만두, 쟁반 짜장면, 탕수육, 울면, 잡채밥 등을 주문해 먹었는데 아는 맛이 무섭다는 말이 여기서도 통했다.

한인타운을 방문해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점심을 먹었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점심 식사를 맛있게 먹고 위대한 가이드 일행은 두 팀으로 나뉘어 멕시코 시티 여행을 즐겼다. 신현준, 미미, 크리스티안은 멕시코 혁명 기념탑 광장으로 갔고, 다른 한 팀 고규필, 이시우, 채코제는 거리 투어를 진행했다.

멕시코 시티 ‘혁명 기념탑 광장’

혁명 기념탑은 멕시코 시티의 랜드마크이자 20세기 초에 발생한 멕시코 혁명을 기념하는 상징물이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혁명 기념탑은 멕시코 시티의 랜드마크이자 20세기 초에 발생한 멕시코 혁명을 기념하는 상징물이다. 건물 위 네 모퉁이에는 ‘개혁’, ’농민‘, ‘노동자’, ‘법’을 상징하는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멕시코 시티 시내 중심에 위치한 혁명 기념탑 광장은 가운데에 우뚝 솟은 기념탑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남녀노소 자유로이 광장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다. 혁명 기념탑 아래에는 상점들이 펼쳐져 있는데 이 상점들은 곳곳에 멕시코의 정취가 묻어있는 물건을 판매한다. 이곳에서 기념품을 사고 광장으로 향했다.

기념탑 광장은 K-POP을 사랑하는 한류 팬들이 한데 모여 K-POP 커버댄스(우리나라 아이돌 가수들의 춤을 따라 하는 행동)를 추고 있었다. 수많은 커버 팀과 주변 사람들은 오마이걸의 미미와 크리스티안을 알아보고 급격히 인파가 모여들었다. 마침, 광장에서 오마이걸의 노래도 나와 미미와 커버 팀은 같은 동작의 춤도 추며 즐겁게 지냈다.

마침, 광장에서 오마이걸의 노래도 나와 미미와 커버 팀은 같은 동작의 춤도 추며 즐겁게 지냈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멕시코 시티 ‘거리 투어’ 

거리 투어 팀은 먼저 멕시코 시티 시내의 ‘알라메다 중앙공원’으로 갔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거리 투어 팀은 먼저 멕시코 시티 시내의 ‘알라메다 중앙공원’으로 갔다. 주변 곳곳에는 서커스 공연, 춤추는 사람들, 길거리 음식들, 앉아 쉬고 있는 사람들 등이 보였고 이들은 ‘오르차타 주스’를 주문해 먹었다. 오르차타 주스는 여러 종류의 과일을 넣어 만든 주스이다. 

길을 걷다 보니 ‘예술 궁전’이 보였는데 이 궁전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멕시코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관했다. 198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멕시코 예술에서 중요한 장소 중 한 곳이다. 1층에는 다양한 예술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이 있고 3층에는 국립 건축학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궁전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멕시코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관했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그리고 다시 길을 걸어 한 맥줏집에서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맥주를 마시면서 채코제는 계산할 때 만국의 공통어로 손바닥에 사인을 하면 “계산서 주세요”라는 뜻이라며 여행 정보의 팁을 알려주었다.

맥줏집에서 나와 이들은 길거리 안마를 즐겼다. 길거리 안마는 ‘일명 개구리 안마’라고 불리는데 멕시코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마 형태이다. 2~300페소 지급 시 15분 내외의 안마를 받을 수 있다.

길거리 안마는 ‘일명 개구리 안마’라고 불리는데 멕시코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마 형태이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

위대한 가이드 팀은 다시 집합 장소에 모여서 각자 자유 여행 즐긴 것을 자랑한 후 차를 타고 크리스티안의 집으로 이동했다.

크리스티안 집에서는 크리스티안의 부모가 위대한 가이드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줬고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가족의 화목함과 위대한 가이드 일행의 친목회를 즐기며 끝났다. 신현준은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진 저녁 식사여서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신현준은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진 저녁 식사여서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사진/ MBC every1 위대한 가이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