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부부 피살 사건, 용의자 술취한 20대 체포...'기억나지 않는다'
2015-08-11 뉴스속보팀
통영 부부 피살 사건 발생. 용의자 20대 검거.
[트래블바이크뉴스] 통영 한 어촌 마을에서 부부 피살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의 한 2층 주택에서 부부가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부부 김모(67) 씨와 황모(66) 씨는 안방과 거실에서 복부 등 수 차례 찔린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당일 새벽 수상한 남성이 동네를 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20대 휴학생 설모 씨를 조사, 체포했다.
검거 당시 설 씨는 소주 5병 이상을 마셔 만취 상태였고, 왼쪽 팔에는 피를 흘리고 있었다. 또한, 다른 집으로 침입을 시도하기 위해 하의를 벗은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설모 씨는 피해자 통영 부부와 한 동네에 사는 이웃 주민이었으며, 이번 통영 부부 피살 사건은 만취한 용의자가 집을 잘못 들어가 우발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통영 부부 피살 사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통영 부부 피살, 와 무섭다" "통영 부부 피살, 술을 얼마나 마셨길래" "통영 부부 피살, 세상 무섭다" "통영 부부 피살, 동네 주민이었네" "통영 부부 피살, 기억이 나질 않는다니" "통영 부부 피살, 날벼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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