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의 붉은 향연, ‘태안의 가을을 담는다’

태안군에서는 개화가 늦어 가을을 알리는 꽃으로

2021-08-09     김채현 기자
백일홍은 빠르면 6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나 태안군에서는 개화가 늦어 가을을 알리는 꽃으로 여겨진다. 사진/ 태안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태안의 가을을 알리는 백일홍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6∼10월에 피는 백일홍은 노란색, 자주색, 흰색 등 여러 가지로 태안군에서는 개화가 늦어 가을꽃으로 여겨진다.

백일홍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지며 ‘백일초’라고도 부른다. 백일홍은 꽃 색이 선명하고 풍부하며, 꽃 형태도 소형의 꽃송이가 잘 피는 것부터 다알리아 크기의 거대한 송이까지 있다.

태안군 태안읍에서 이원면을 잇는 지방도 603호선에 아름다운 백일홍이 피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 태안읍

백일홍은 빠르면 6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하나 태안군에서는 개화가 늦어 가을을 알리는 꽃으로 여겨진다. 이름처럼 100일간 꽃을 피워 태안의 가을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꽃이기도 하다.